나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감사로 시작된다
김유니 지음 / 굿위즈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3년 새해가 밝았다. 그와 동시에 올 한해 나의 버킷리스트의 맨 처음을 장식할 목표가 생겼다. 바로 감사일기쓰기! 그 계기는 다름 아닌 김유니 작가님의 <나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감사로 시작된다>를 읽고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감사를 통해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다는 작가님의 이야기에 나도 시작해보기로 했다.

매일 새벽 4시 30분에 감사로 시작한다는 김유니 작가님. 책을 읽다보면 작가님의 굴곡진 인생길이 눈에 들어온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그냥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무너졌을 법한 일들을 여러 차례 겪으셨다. 그리고 그 일을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마법의 주문으로 이겨낸다.

저자가 강조하는 하루를 감사로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첫 감정이 나의 하루 그리고 인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과 감사라는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시작하는 하루는 분명 다를 것이다. 자신이 믿는 것과 행하는 것에 따라 나의 인생이 바뀐다는 것은 단순히 저자의 의견이 아니다. 저자가 수많은 책을 읽고 그 속에서 찾은 삶의 진리이기 때문에 더욱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삶의 굴곡을 이겨낸 저자의 삶이 또 하나의 강력한 증거다.

책의 전반에 걸쳐 감사한 삶을 살게 된 배경과 동기 그리고 그 과정이 자세히 나와있다. 읽을수록 마음 한 켠에서 나도 모르게 샘솟는 기운이 좋은 감정을 불러온다. 저자의 의견대로 '감사는 신이 주신 선물'이다.

끝으로 감사하면 할수록 더 많은 감사를 경험한다는 것. 평범한 일상에서 감사의 기적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시작하길 바란다. 분명 2023년 한 해는 분명 특별한 나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