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형 교육의 완성 : 우리나라 - 1.2학년군 발도장 쿵쿵 통합교과시리즈
초등교과체험연구회 글, 윤나영 그림, 김이한 손그림, 서지원 핵심정리 / 핵교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STEAM형 교육의 완성

"우리나라"

 

 

 

다음달에 초등 1학년 저희 딸은 통합교과로 '우리나라'를 배웁니다.

그래서 이 책을 신청했어요.

 

'우리나라'는 주제가 광범위하여 독서와 체험 등으로 많이 채워주어야 하는 주제이기도 하죠.

 

이 책을 받아서 제가 먼저 훑어보니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이 소개되고 그에 따른

이야기로 진행이 되고 있네요.

 

예를 들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국기, 국화, 국화 등 다양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어요.

책 편집이 아주 훌륭합니다~

 

 


 

 

목차에요.

대한민국의 모든 것이 들어 있는 백과사전같은 느낌입니다.

 


 

 

소재지와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까지 명기되어 있어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상징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리고 3.1 운동과 같은 역사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수록했구요.

 


 

 

외암 민속마을이 소개됩니다.

이 코너에서는 우리 전통 가옥에 대해 수록해놓았네요.

 








 

 

독후활동으로 엄마와 한번씩 집어 보았던 내용들이 모두 정리되어 들어 있더라구요.

아이와 관련책을 읽고 이 책으로 정리하면 머리 속에 쏙쏙 제대로 들어가겠어요.

 




 

 

우리나라의 전통음식도 빠질 수 없죠.

다양한 전통음식의 유래와 명절음식, 발효식품, 향토 음식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내용입니다.

바로 북한까지 다루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나라로 인식되는 북한도 우리와 한 민족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아갔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에서는 아시아에 속하는 것이라는 것,

그리고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에 대한 소개까지~

 

이 정도면.... 다른 설명은 필요없을 듯 해요.

중요한 건... 이 책 한 권은 꼭 소장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하네요. ^^

 






 

 

책 뒷부분에는 문제풀이 워크북이 포함되어 있어요.

체험학습을 하고 책을 읽은 뒤 아이와 함께 풀어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체험학습 보고서 양식까지....

 

 



 

 

우리 아이들 책을 보여주었더니... 태극기며 무궁화며 아는 내용이 나오자 너무 재미있게 보네요.

둘째 녀석까지 태극기를 보며 아는 체 해줍니다. ㅎㅎ

 


 

우리나라의 대표음식 김치에 대해 읽어보고 있는 딸이에요.

여러가지 김치를 보며 질문이 많네요.

그래서 조만간 김치 박물관에 가보기로 했어요. ^^

 

 

 

교과서가 개편되면서 올해부터 통합교과로 바뀌어서 1, 2학년에 '우리나라'에 대해 배우게 되었어요.

 

그러나, 1학년과 2학년의 교과 과정은 아주 다르답니다.

 

1학년 때에는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내용을 배운다면, 2학년 때에는 세계의 '우리나라'에 대해 배워요.

 

같은 듯 하지만 전혀 다른 내용이지요.

 

그래서 1, 2학년때 우리나라 교과를 확실히 배우고 지나가야 본격적으로 사회과목을 배울 때 헤매지 않습니다.

 

집에 관련책이 있다면 먼저 아이와 읽은 후, 이 책으로 정리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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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1단계 - 기초 다지기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 미래주니어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미래주니어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1단계)

 

 

 

 

이 책을 보자마자 엄마가 먼저 사고 싶었던 책입니다.

한번 휘리릭 훑어보니... 내가 이렇게 모르고 있었던 맞춤법이 많았던가? 싶은 것이...

그 동안 헷갈렸던 맞춤법들이 비교해서 나오니 한 눈에 팍팍!!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먼저 정독을 했습니다. ㅎㅎ

 


 

 

이 책에는 틀리기 쉬운 낱말들이 50개 나오구요,

 


 

 

헷갈리기 쉬운 낱말이 50개.. 모두 100개의 올바른 낱말을 알려주고 있어요.

가끔 글을 쓰다보면 저도 이건지 저건지... 알쏭달쏭한 낱말들이 있는데,

이 책 펴놓고 해야되지 싶어요. ㅎㅎ

 


 

 

가게, 가개...

이건 어른들에게는 쉬운 낱말이죠. 틀리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헷갈릴 수 있는 낱말입니다.

 

책 구성은 제일 상단에 올바른 낱말과 헷갈리기 쉬운 낱말을 비교해서 알려주고 따라 써보는 칸이 있어요.

이건 아이들에게 참 유용하답니다.

낱말공부를 하면서 바른글씨 쓰기 연습까지 충분히 되거든요.

 

첫 줄은은 네모 박스 안에 글을 적으며 글씨 연습을 하고 있고

다음 줄에는 조금 변형된 문장을 띄어쓰기 하며 써볼 수 있어요.

하나의 낱말로 다양한 문장의 쓰임새까지 알 수 있어요.

 


 

 

제일 아래칸, 예시를 적어둔 '이럴 때 이렇게!'에는 또 다른 문장의 쓰임새를 2개씩 제시해주고 있어요.

낱말 하나로 총 4개의 문장 사용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죠.

초등학교 1학년인 저희 딸에게는 정말 너무 너무~~~ 필요했던 교재랍니다.

 

 

 

다른 낱말도 한번 보실래요?


 

 

그러고 나서, 그리고 나서....

요거 요거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꺼예요.

지금까지 틀린 낱말을 쓰고 있었다!!!! 라고 생각되는 분은 손들어보세요???? 많으시죠? ㅎㅎㅎ

저도 틀린 낱말을 쓰고 있진 않았나 살짝 의심이 가는 낱말이에요. ㅎ

 


 

 

예시까지 꼼꼼히 봐주세요.

저도 머리속에 쏙쏙 저장해두겠습니다.

 










 

 

자~ 보시면서 뜨끔뜨끔하신 분들 많으시죠? ㅎㅎㅎㅎ

요즘 아이들 교재는 어른들이 봐도 충분할만큼 정말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어른이라고 맞춤법이나 낱말쓰임새를 완벽히 다 아는 것은 아니기에,

애들 공부할 때 옆에서 틈틈히 함께 익혀주세요~

 

 

 

여기에 변수가 하나 있습니다!!

많이 사용되는 낱말 중, 둘 다 바른 표기법인 경우가 있어요.

한번 보세요.


 

 

늑장, 늦장.... 모두 맞는 표현이랍니다.

오~ 저도 오늘 알았어요.

 


 

 

저는 '맨날'이라는 표현을 자주 썼는데, '만날'이라는 표현도 맞는 표현이네요.

과거에는 '만날'만 표준어로 인정했으나, 실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맨날'도 표준어가 되었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표준어의 기준도 조금씩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예시를 보며 다시 한번 기억하세요!!

 


 

 

쇠고기, 소고기도 모두 표준어로 둘 다 인정되었어요.

 


 

 

-예요, - 이에요.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로 보통 받침이 있는 말 뒤에는 '-이에요'를 쓰고,

받침이 없는 말에는 '-예요'를 쓴답니다.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예시를 다시 봐주세요. ^^

 

이렇듯 표준어도 조금씩 수정, 보완되기 때문에,  '난 어휘는 완벽해!!'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도

종종 우리 어휘책을 보며 공부할 필요는 있겠더라구요.

어휘의 변화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바로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해도 될 듯 싶어요.

 

무슨 말인지 좀 이해가 안되시나요?

 

이야기 도중 상대방이 '소고기'라는 어휘를 썼을 때,

"넌 표준어도 모르니? 무식한 것." 이라고 내뱉었다가, 오히려 본인이 무식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얘기죠. ㅎㅎ

 

 

 

 

저희 딸도 엄마와 함께 올바른 낱말을 찾아보며 직접 써보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낱말을 이해하기 위해 직접 써보고 어떤 문장에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익히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머리에 잘 기억되는 듯 해요.

그래서 또박또박 의미를 생각하며 적어보았답니다.

 




 

 

하루에 10분씩만 읽고 따라 써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나도 모르게 의미를 익히게 되겠더라구요. ^^

그리고 엄마인 저도 두고두고 도움을 받을 책이라 더더욱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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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2 - 풍선을 찾아라 / 컵케이크를 찾아라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하이라이츠

똑똑해지는 숨은그림 찾기

 

제목이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라 하여 숨은그림찾기만 있을 거라는 생각은 그만!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책이랍니다.

 

하이라이츠사에서 전문 연구원들이 다년간 연구를 통해 아이들이

흥미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왜 숨은그림찾기일까요?

 

 

그림 속에 숨어 있는 물건을 찾으며 주의력과 집중력을 키워줍니다.

작은 것을 세밀하게 살피는 관찰력을 키워줍니다.

숨은그림을 다 찾으려면 인내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한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높은 성취감과 학습태도를 길러줍니다.

 

 

 


 

 

책에는 14장의 숨은그림찾기와 8개의 스티커 붙이기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각 페이지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활동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재미있는 점 중의 하나가 주제가 있다는 거예요.

표지에도 나온 것 처럼, 각 숨은그림찾기의 그림에서 공통적으로 풍선과 컵케이크가 각각 숨어있어요.

여러가지 색과 모양의 풍선과 컵케이크를 찾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첫번째 숨은그림찾기.

이 그림 안에서 숨어 있는 그림을 찾으면 됩니다. 하지만...

숨은 그림만 찾고 그냥 지나치면 아쉽겠죠.

한 장의 그림으로 아이와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아 보이네요.

기린과 거북이의 차이점과 각 동물의 특성도 이야기해보고,

사과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아도 좋을 듯 해요.

한 장의 그림도 여러 각도로 활용이 될 수 있답니다.

 


 

 

숨어있는 그림에 스티커를 붙이는 페이지에요.

숨은그림찾기의 변주라고 보시면 될 듯 한데.. 이것도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직접 연을 꾸며보기

 


 

 

단어 써보기

 


 

 

숫자 이어 그림완성하기

 

여러 주제의 그림들과 연계된 활동이 많아 저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 책 한권으로 놀다보면 모든 영역을 두루 터치해줄 수 있어요.

 


 

 

책 가운데에는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그림이 이쁜 편이라 아이들이 더 좋아하네요.

 


 

 

책을 유심히 관찰해보고 있어요.

이건 뭐하는 책일까? 궁금하겠죠. ㅎㅎㅎ

 


   

 

처음 해보는 숨은그림찾기인데, 잘 찾아내네요.

옆의 찾아야할 그림들을 보며 혼자 해내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찾은 그림은 색연필로 직접 동그라미해주고...

 

 



 

 

색칠하기.

우리 아들 가장 취약한 부분이기도 한데...

그래도 싫다소리 안 하고 해주니... 그것만으로 만족. ㅋ

 


 

신나는 스티커붙이기도 도전.

역시 스티커 붙이기는 집중도가 더더더 올라갑니다. ㅎㅎ

 

 

 

숨은그림찾기 첫 번째 파트를 끝내고 또 다른 걸 하자고 하네요.

오~ 재미있었나봐요.


 

 

이번엔 본인이 직접 그림을 선택했어요.

 


   

 

열심히 찾고 있는 모습... 이쁘죠? ㅎ

 


 

 

숨은그림찾기에 있는 단어를 직접 써보는 코너도 있는데,

저희 아들은 동그라미만 열심히 그리네요. ㅎ

그래도 이렇게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재미있었나봐요.

 


하이라이츠사의 '똑똑해지는 숨은그림 찾기'는 총 4권으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한 권을 사용해보고 나머지도 구입하려고 하는데,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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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반대말 카드 2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반대말 카드 2
박현영 지음 / 노란우산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반대말 카드 ②

 

 

요즘 초등1학년 큰 딸과 영어단어 공부를 하고 있어요.

직접 단어를 써보기도 하고 블럭으로 알파벳을 조합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중이에요.

 

그러던 중, 반대말 카드가 나왔다 하여 냉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박현영씨 잘 아시죠? 자신감을 가지고 큰 소리로 외치면 영어말문이 터진다고 늘~ 강조하시잖아요.

이번에 새로 나온 반대말 카드도 역시 큰 소리로 따라 읽다보면  마스터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영미권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반대말이자 영어 동화책에 가장 많이 등장하고,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반대말 100쌍을 엄선하여,

 사용 빈도에 따라 1권과 2권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받은 카드는 ②권인데 50쌍의 반대말을 배울 수 있어요.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반대말 카드"는 일반 종이카드가 아니라,

세이펜이 적용되는 카드에요.

단어들은 물론 예시문장까지 빠지지 않고 음원 적용이 된답니다.

저희 딸 같은 경우는 심심하면 수시로 꺼내드는 것이 바로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반대말 카드"에요.

 

뒷면에는 세이펜 음원 다운로드 방법이 써있네요.

세이펜을 사용하시는 엄마들이라면 정말 간단하게 음원 넣으실 수 있어요. ^^

 


 

 

100장의 카드와 반대말 놀이를 할 수 있는 부록카드 8장이 들어있어요.

상자를 열어보고 꽤 많은 카드에 놀랬어요.

 

 

 

그림은 더 귀여워요.

저희 딸래미... 카드가 처음 온 날, 그림에 완전히 반해서는...

그 후로 끼고 산답니다.

 

 

카드를 좀 상세히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앞면은 반대말이 그림과 함께 제시되고 아래쪽에는 예시 문장이 있어요.

하나 하나 세이펜 적용이 다 되구요, 예시문장을 응용해서 아이와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보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뒷면은 한글로 뜻을 알려주어요.

엄마와 공부하다가 잘 모르겠으면 슬쩍 뒤를 봐주는 딸래미... ㅎㅎ

 

지금 한글을 배우고 있는 저희 둘째와는 그냥 반대말카드로 써도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에서는 두루두루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랍니다. ^^

 

 

<부록카드>


 

 

부록카드 중 그림만 모아놓은 카드에요.

아이와 함께 반대말 놀이할 때 좋더라구요.

뒷면에는 단어가 적혀 있어서 외출할 때 들고 다니며 활용하기도 좋구요.

역시!! 부록카드도 모두 세이펜이 적용됩니다!!

 




 

 

카드에 수록된 반대말을 단어와 해석으로만 구성해 놓은 카드에요.

영어 진도를 좀 나간 아이라면 단어카드로 이용하면 유용할 듯 해요.

 


 

엄마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드에요.

질문을 듣고 해답을 맞추며 놀 수 있는데, 아직 우리 딸래미에게는 어렵더라구요. ㅎㅎ

물음표 뒤의 스피커 아이콘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정답을 들을 수 있어요.

 

 

  

 

아이와 활용해보았어요 !!!!

 

 

 

 

 

매일 카드 꺼내놓고 듣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놀았는데

오늘은 아이와 함께 제대로 활용해보았어요.

그래도 처음에는 본인이 듣고 싶은 걸 듣겠다고 저렇게 카드를 다 펼쳐놓고 들어보네요~

 


 

 

오늘 배울 반대말 4쌍을 꺼내어 책상에 펼쳐 놓았어요.

stand up, sit down 먼저 시작합니다.

이건 유치원때부터 영어 선생님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죠? ㅎㅎㅎ

딸래미도 잘 알고 있더라구요.

세이펜으로 정확한 발음을 들으며 따라 읽어봅니다.

 


 

 

up, down에 대해 알아보고 있어요.

엄마가 up 하면 손을 위로 번쩍 들고, down하면 손을 내리고...

지금 엄청 분주해요. 손을 들었다 올렸다.... ㅎㅎ

 


 

 

fail, pass에 대해 알아봅니다.

요 카드에 무척 관심이 많네요~ ㅎㅎ

fail 발음이 살짝 어려워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보았어요.

 

 

 이렇게 꾸준히 반복해주면... 영어 반대말은 쉽게 정복할 거 같아요.

하루에 3장씩만 열심히 반복해주어야겠어요. ^^

 




 

오늘 배운 반대말을 그림으로 찾아보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영어를 배울 때 단어를 얼마나 알고 있는냐가 관건이더라구요.

아는 단어가 많아질수록 영어책 읽기도 수월해지는 것 같구요.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반대말 카드"로 엄마표 영어공부에 힘을 실을 수 있어서 좋고,

아이는 자신감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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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Folding 시리즈 전6권 각권 (종이접기 책 + 색종이 68장 + 스티커) - 바다동물, 우주탐험, 꽃동산, 장난감, 탈것, 동물원
종이나라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 첫 감성동화

해피 마인드

 

난 우리 가족을 정말 사랑해요 / 샘이 나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요

 

 

 

 

해피마인드는 감정들여다보기를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책이예요.

 

총 18권의 책은 크게 Emotion과  Community 두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Emotion은 행복, 사랑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뿐 아니라, 화, 슬픔, 무서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까지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담아내고 있어요.

 Community 은 나 혼자 느끼는 내적 감정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느끼는 외적감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친구들, 선생님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늘어나는

유아들에게 자연스럽게 감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림의 주인공 토끼를 통해 아이들은 쉽게 자신을 감정이입시키며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되네요.

귀여운 토끼를 주인공으로 한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인 것 같아요. ^^

두 권의 책이 저희집에 왔을 때 뚝딱 2권을 모두 읽어버렸거든요.

그리고, 공감의 제스츄어 팍팍 날려주더라구요~

 


 

 

이 책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에요.

가족이란 무엇인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부터 가족의 구성원까지

엄마가 쉽게 설명해줄 수 없는 부분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 한 권이면 아이들도 가족에 대에 충분히 느끼고 이해하게 되겠더라구요.



 

 

이 책은 샘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이야기에요.

책 표지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어요~ ㅎ

 




 

 

동생에게 느끼는 질투심, 샘...

아이들이 가장 많이, 자주 느끼는 감정이죠.

이 부분을 보더니 큰 아이가.. 맞아 맞아.. 맞장구를 치더라구요.ㅎ

 


 

 

샘이 날 때 아이들이 가장 많이 행동이 심술궂은 장난을 쳐서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것인데, 그 부분을 정확하게 표현해 놓은 점이 맘에 들더라구요.

 




여러가지 샘이 나는 상황도 이야기하고,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요.

엄마의 잔소리보다 이 책 한 번 읽어주는 것이 효과가 아주 크겠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동화를 통해 여러 감정과 그에 맞는 행동방식을 알려주는

감정동화.

막 자신의 감정에 대해 느끼고 혼란스러워하는 유아기때 꼭 필요한 동화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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