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반대말 카드 ②
요즘 초등1학년 큰 딸과 영어단어 공부를 하고 있어요.
직접 단어를 써보기도 하고 블럭으로 알파벳을 조합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중이에요.
그러던 중, 반대말 카드가 나왔다 하여 냉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박현영씨 잘 아시죠? 자신감을 가지고 큰 소리로 외치면 영어말문이 터진다고 늘~ 강조하시잖아요.
이번에 새로 나온 반대말 카드도 역시 큰 소리로 따라 읽다보면 마스터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영미권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반대말이자 영어 동화책에 가장 많이 등장하고,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반대말 100쌍을 엄선하여,
사용 빈도에 따라 1권과 2권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받은 카드는 ②권인데 50쌍의 반대말을 배울 수 있어요.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반대말 카드"는 일반 종이카드가 아니라,
세이펜이 적용되는 카드에요.
단어들은 물론 예시문장까지 빠지지 않고 음원 적용이 된답니다.
저희 딸 같은 경우는 심심하면 수시로 꺼내드는 것이 바로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반대말 카드"에요.
뒷면에는 세이펜 음원 다운로드 방법이 써있네요.
세이펜을 사용하시는 엄마들이라면 정말 간단하게 음원 넣으실 수 있어요. ^^
100장의 카드와 반대말 놀이를 할 수 있는 부록카드 8장이 들어있어요.
상자를 열어보고 꽤 많은 카드에 놀랬어요.

그림은 더 귀여워요.
저희 딸래미... 카드가 처음 온 날, 그림에 완전히 반해서는...
그 후로 끼고 산답니다.
카드를 좀 상세히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앞면은 반대말이 그림과 함께 제시되고 아래쪽에는 예시 문장이 있어요.
하나 하나 세이펜 적용이 다 되구요, 예시문장을 응용해서 아이와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보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뒷면은 한글로 뜻을 알려주어요.
엄마와 공부하다가 잘 모르겠으면 슬쩍 뒤를 봐주는 딸래미... ㅎㅎ
지금 한글을 배우고 있는 저희 둘째와는 그냥 반대말카드로 써도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에서는 두루두루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랍니다. ^^
<부록카드>
부록카드 중 그림만 모아놓은 카드에요.
아이와 함께 반대말 놀이할 때 좋더라구요.
뒷면에는 단어가 적혀 있어서 외출할 때 들고 다니며 활용하기도 좋구요.
역시!! 부록카드도 모두 세이펜이 적용됩니다!!

카드에 수록된 반대말을 단어와 해석으로만 구성해 놓은 카드에요.
영어 진도를 좀 나간 아이라면 단어카드로 이용하면 유용할 듯 해요.

엄마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드에요.
질문을 듣고 해답을 맞추며 놀 수 있는데, 아직 우리 딸래미에게는 어렵더라구요. ㅎㅎ
물음표 뒤의 스피커 아이콘을 세이펜으로 찍으면 정답을 들을 수 있어요.
매일 카드 꺼내놓고 듣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놀았는데
오늘은 아이와 함께 제대로 활용해보았어요.
그래도 처음에는 본인이 듣고 싶은 걸 듣겠다고 저렇게 카드를 다 펼쳐놓고 들어보네요~
오늘 배울 반대말 4쌍을 꺼내어 책상에 펼쳐 놓았어요.
stand up, sit down 먼저 시작합니다.
이건 유치원때부터 영어 선생님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죠? ㅎㅎㅎ
딸래미도 잘 알고 있더라구요.
세이펜으로 정확한 발음을 들으며 따라 읽어봅니다.
up, down에 대해 알아보고 있어요.
엄마가 up 하면 손을 위로 번쩍 들고, down하면 손을 내리고...
지금 엄청 분주해요. 손을 들었다 올렸다.... ㅎㅎ
fail, pass에 대해 알아봅니다.
요 카드에 무척 관심이 많네요~ ㅎㅎ
fail 발음이 살짝 어려워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보았어요.
이렇게 꾸준히 반복해주면... 영어 반대말은 쉽게 정복할 거 같아요.
하루에 3장씩만 열심히 반복해주어야겠어요. ^^


오늘 배운 반대말을 그림으로 찾아보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영어를 배울 때 단어를 얼마나 알고 있는냐가 관건이더라구요.
아는 단어가 많아질수록 영어책 읽기도 수월해지는 것 같구요.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반대말 카드"로 엄마표 영어공부에 힘을 실을 수 있어서 좋고,
아이는 자신감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