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1 - 초호화 크루즈 살인사건 잠뜰TV 본격 추리 스토리북 1
루체 그림, uno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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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활용후 작성한 글입니다>

 

 

블라인드1: 초호화 크루즈 살인사건

 

초등학생 고학년을 위한 추리소설!!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서서히 성인 도서를 읽거나 읽을 준비를 하는 시기인데요, 보통은 추리소설부터

 

재미있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야기의 속도감과 긴장감으로 책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들도 봄부터 제 책을 슬금슬금 읽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좋아하는 작가도 생겨서 그 작가의 작품을

 

챙겨보기까지 하고 있어요.

 

추리소설도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에 새로 출간된 [블라인드1 초호화 크루즈 살인사건]을 선물했더니

 

역시나 좋아하더라구요.

 

 

 

"죄의 심판, 울려 퍼지는 죽음의 왈츠"

 

초호화 럭셔리 크루즈에 초대받은 여섯 명의 손님들.

 

그들에게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크루즈에 초대된 6명의 손님들

 

캐릭터가 모두 멋있어요. 특히 여자애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그리고 범인은 누구일까요?

 

 

 

 

 

차례와 크루즈의 구조를 보여주는 페이지입니다.

 

크루즈의 구조를 알면 책을 읽기 훨씬 편할거에요.

 

 

 

 

크루즈의 주인이자 SP그룹의 총수인 민 회장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첫 번째 살인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손님들 중 한 사람이 실종되고 마는데....

 

화려한 파티장에서 순식간에 밀실 살인장이 되어버린 크루즈....

 

 

시작부터 쇼킹한 장면으로 시작하는 소설입니다. 몰입도가 확 올라가겠죠? ㅎ

 

 

 

 

 

 

책의 대부분은 글로만 이루어져 있어요. 그림이 나오는 부분은 손에 꼽을 정도에요.

 

하지만 내용 자체가 흥미있어서, 그것과 상관없이 쭉쭉 읽힙니다.

 

그리고 단서가 될만한 것들이 중간중간 등장하니 유심히 보면서 추리를 해보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파티장에서 순식간에 밀실 살인장이 되어버린 크루즈

 

공포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범인이 점차 숨통을 조여옵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상황을 정리해보고 누가 범인인지 추리해보는 재미는 추리소설의 가장 큰 매력이죠.

 

[블라인드 1 초호화 크루즈 살인사건]은 그 묘미를 잘 살렸어요.

 

 

 

 

 

이 책은 잠뜰TV 의 추리스토리를 엮은 첫번째 책이에요.

 

그럼 잠뜰TV는 무엇이냐?........

 

구독자 수 195만 명, 스토리텔링 크리에이터들의 놀이터입니다.

 

크리에이터 잠뜰과 각자 개성 넘치는 매력을 소유한 각별, 공룡, 수현, 라더, 덕개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재미있고 건강하게 그려내어 시청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감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재미있고 흥미있는 책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책 한 권 읽는 데 한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아, 아이들은 좀 더 걸릴 수 있어요.

 

 

저희 아들은 책소개를 보자마자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니, 단숨에 읽어버리더라구요.

 

이제 추리소설류도 읽을 준비가 된 것 같아요.

 

아이가 책을 등한시한다고 꾸중하지 말고, 재미있는 책 한 권 슬쩍 넣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랍니다.

 

이 책을 한번 활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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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주 지도
라라 알바네세 지음, 톰마소 비두스 로신 그림, 오희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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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글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주지도

 

 

우주에 관심이 있으세요? 아니면 우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세요?

 

그럼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집에 책이 아주 많은 편인데요, 저희 집에 있는 우주관련 책들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아놓은 것 같아요.

 

 

 

넓은 우주 구석구석이 한눈에 들어오는 빅북

낯설고 신비로운 우주의 길을 그린 지도책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술술풀리는 지식백과

 

 

우리는 보통 낯선 곳에 대해 알고 싶을 때, 낯선 곳을 가야할 때 지도를 봅니다.

 

우리는 우주에 대해 관심도 많고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직접 가보지 못한 곳이라

 

막막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우주지도'라는 책제목을 봤을 때 무릎을 탁 치게 되더라구요.

 

책을 읽고 있으면 우주에 관한 지식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우주지도'인만큼 책 사이즈도, 두께도 엄청납니다.

 

 

 

 

 

밤하늘 지도, 우주 지도, 태양계 지도, 심우주 지도, 우주를 연구하는 곳, 천문학 사전으로 섹션을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 섹션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도 알찹니다.

 

 

 

 

별들이 박혀 있는 것처럼 보이는 동그란 밤하늘을 '천구'라고 해요. 우리가 보는 별은 실제 거리와는

 

상관없이 이 천구에 투영된 것으로 보인답니다.

 

별자리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여요. 하늘의 모습은 언제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책에서는 지역별, 시대별 별자리 지도를 아주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하늘의 별을 보며 신화 속 여러 주인공을 떠올렸고,

 

중국에서는 별자리를 보며 중국의 신화를 매치시켰고, 아프리카 사람들 역시

 

자신들의 문화와 전통, 자연환경 등을 별자리에 담았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 지구는 우주 어디쯤에 있을까요?

 

지구는 태양계, 더 크게는 우리은하 안에 있어요. '태양계'란 태양을 중심으로 모인 천체 집단을 말하고,

 

이런 태양계가 속해 있는 별들의 집단을 '우리은하'라고 해요.

 

이 그림은 우리은하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물론 사진을 보고 그린 지도는 아니에요.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이런 사진을 찍을만큼 우리은하 밖

 

멀리까지 가 보지 못했거든요. 대신 천문학자들이 전파 망원경으로 관측한 것을 지도로 만든 것이에요.

 

우리 은하 지도에서 우리 태양계를 한번 찾아보세요.

 

 

 

 

 

 

각 행성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나와있어요.

 

반구 1, 2로 나눠 각 부분에 대해 설명을 달아놔서 그냥 지나치는 정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전 세계의 천문 관측소를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이름을 들어본 곳도 있고, 생소한 곳도 많이 있어요.

 

이렇게 책을 읽으며 새로운 지식을 알아간다는 것이 참 즐거운 일입니다.

 

 

 

 

 

제일 뒷편에는 '천문학 사전' 코너가 있어요.

 

이 페이지를 먼저 읽고, 책을 본다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듯 합니다.

 

 

아들은 5월 초부터 교육청 영재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첫 번째 주제가 '우주'에요.

 

책과 연계해서 읽기 그만이죠. 안 그래도 아들이 수업에 도움이 된다며 틈틈히 읽고 있는 중이에요.

 

아들 왈, 책내용이 깊이가 있다고 얘기하네요. 그래서 우주에 대한 지식이 총망라된 책이니

 

10번 이상은 정독하라고 얘기해줬답니다. ^^

 

'우주'관련 수업에 아들은 푹 빠져 있어요. 덕분에 그동안 뜸했던 우주관련 책들도 다시 읽고

 

있는 중입니다. 그중 이번에 만난 '우주지도' 책은 정말 최고에요!!

 

함께 수업받는 친구들에게 모두 추천해주고픈 그런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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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마 어휘 한자어 2 놓지 마 어휘 한자어 2
신태훈 지음, 나승훈 그림, 정상은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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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마 어휘

한자어 ②

 

 

 

아들이 좋아하는 웹툰, '놓지마 정신줄'

 

<놓지마 과학>에 이어 <놓지마 어휘>가 출간되었어요!

 

그것도 워크북과 함께요.

 

<놓지마 과학>을 마르고 닳도록 읽어대는 아들에게 <놓지마 어휘>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어요.

 

 

역시, 책이 집에 오자마자 몇 번을 반복해서 읽더니, 시리즈가 나오는 대로 다 사달라고 하네요. ㅎ

 

 

 

 

 

<놓지마 어휘>는 교과서와 참고서에 자주 나오는 중요 어휘들을 모두 수록했어요.

 

또한 국립국어원 연구 보고서의 '한국어 기초 어휘 목록'도 검토하여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어휘들을

 

보충하여 한자어 1000여 개를 수록하여 국어 어휘 학습 교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정말 빼곡히 한자어를 다루고 있어요. 한 장에 주제 하나로 구성되며 한자어 3개 정도를 다루고 있습니다.

 

웹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친근한 등장인물들~~~ 반갑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어휘들을 정신이네 가족의 대화와 코믹한 에피소드에서 절묘하게 풀어놓았어요.

 

재미와 학습을 둘 다 놓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만화를 반복해서 읽으면 어려운 한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내 것이 되는 퀴즈>, <바로바로 써먹자!> 코너는 정말 유익합니다.

 

만화를 보고나서 자연스럽게 여기로 눈이 가는데, 자기도 모르게 풀게 되는 구성......

 

특히 <바로바로 써먹자!>에 나오는 예문은 생활에서 많이 쓰는 문장으로 다양한 쓰임을 알려주어

 

아이들이 쉽게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코너 제목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잘 지은 듯 해요.

 

 

에피소드들도 모두 재미있어요. 학습용으로 억지로 끼워맞춘 내용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내용속에서

 

한자어를 익힐 수 있으니, 여러번 읽을수록 공부가 되는 구조에요.

 

만화 많이 읽는다고 꾸중할 필요 없어요. 오히려 권장해야 할 듯 합니다. ㅎ

 

 

 

 

 

책의 제일 뒷편에는 책에서 익힌 한자어 퀴즈가 있어요. 종합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10개의 낱말카드 중 대사가 어색한 것이 5개 있어요. 틀린 낱말을 찾아 바르게 고쳐보는 퀴즈랍니다.

 

아는 낱말같아도 이렇게 보면 또 헷갈릴 수 있어요. 그럼, 해당 내용으로 다시 돌아가 복습하면 되겠죠.

 

정답은 뒷장에 모두 나와있으니, 아이 혼자 퀴즈를 풀고 맞춰볼 수 있어요.

 

 

아이 스스로 활용이 가능한 어휘책이랍니다.

 

 

 

 

<찾아보기> 코너가 따로 있어 어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놓지마 어휘> 워크북은 한자어가 만들어진 원리를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한자어를 배우다 보면 낱말들에서 어떤 규칙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해줍니다.

 

워크북마저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공부한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서로 하겠다고 싸울 정도로 재미있네요.

 

 

<놓지마 어휘> 시리즈는 한자어, 맞춤법 등 계속 출간 예정이라니 무척 반가운 소식이구요,

 

 

<놓지마 과학>처럼 대박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저희집도 책장 한 켠을 비워놔야 할 것 같네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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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고사성어 대격돌 2 - 악전고투! 정조대왕, 전염병에 맞서 싸우다 설민석의 고사성어 대격돌 2
설민석.스토리콘 지음, 김문식 그림, 단꿈 연구소 감수 / 한솔수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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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글입니다>

 

 

설민석의 고사성어 대격돌

 

② 악전고투! 정조대왕, 전염병에 맞서 싸우다

 

 

 

 

설민석 샘의 신간이 나왔어요!! 한국사가 아닌 고사성어로 돌아왔습니다.

 

의외라구요? 전혀요.... 내용을 읽어보면 한국사와 고사성어를 접목시켜서 한국사와 고사성어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책입니다.

 

여기에 고사성어 카드가 36장 들어있어 학습에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고사성어 카드의 앞면에는 고사성어의 초성이, 뒷면에는 고사성어의 뜻풀이가 되어 있어요.

 

 

게임처럼 즐기며 고사성어를 배울 수 있어, 유치원생부터 초등 전학년 모두 활용이 가능합니다.

 

 

 

 

[설민석의 고사성어 대격돌] 구성과 활용법을 간단히 알아볼께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고사성어부터 역사적 유래가 깊은 고사성어까지 총 3권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학습이 가능하고, 챕터별 스토리를 되새기며 고사성어의 뜻을 복습할 수 있어요.

 

고사성어의 활용, 유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 체계적인 어휘 학습이 가능합니다.

 

 

 

 


 

 

설쌤, 온달, 평강, 반려견 로빈이 고사성어 학습을 위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로

 

고사성어 대결은 물론 한국사 명장면 속 고사성어 찾기를 통해 교훈과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고사성어 대결을 벌이다가 조선 시대로 떨어진 온달과 공갈

 

이때 조선에는 무서운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하는데....

 

온달의 실수로 고사성어들이 꽁꽁 숨어버렸습니다. 숨은 고사성어를 찾으면 고사성어 카드를 얻을 수 있는데,

 

 

 

온달과 공갈은 고사성어를 활용해 전염병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스토리를 따라가며 고사성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아이들에게 낯선 고사성어를

 

 

쉽게 배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들은 2권을 휘리릭~ 읽더니 1권도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중간중간 <고사성어 카드 다시 보기> 코너가 있어요.

 

본문에서 배운 고사성어의 한자와 뜻을 정확히 알려주지요.

 

 

 

 

 

그리고 배운 고사성어를 퀴즈를 통해 다시 확인하는 코너까지!!

 

이정도면 고사성어 공부하는 것이 어렵지 않겠죠?

 

 

[설민석의 고사성어 대격돌]에는 마법과 시간 여행 등 판타지적 요소와 추리가 가득 들어 있어

 

 

 

처음 접하는 고사성어를 오래도록 기억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다양한 미션 해결 퀴즈, 고사성어 카드 등

 

활동내용이 있어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고사성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듯 합니다.

 

 

 

 

 

책의 배경이 되는 정조시대의 전염병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고사성어뿐 아니라 한국사까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초성퀴즈는 카드로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책에도 초성퀴즈가 수록되어 있어 천천히 내용을 떠올리며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

 

 

 

정답코너는 따로 있으니 아이들과 즐겁게 풀어보세요.

 

 

초등학생을 위한 고사성어 책은 많이 있지만, 이 책 만큼 구성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된 책은 없었던 것 같아요.

 

고사성어는 어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기본 상식인 만큼, 초등부터 재미있는 책으로

 

접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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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남극 - 앞뒤로 뒤집어 보는 북극과 남극 이야기
마이클 브라이트 지음, 닉 존스 그림, 김선희 옮김 / 한림출판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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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뒤집어 보는 북극과 남극 이야기

 

 

 

북극과 남극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책이에요. 앞뒤로 뒤집어서 보면 마치 두 권의 책을 읽는 기분이에요.

 

북극과 남극은 분명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들은 헷갈려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독립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는 구성이라, 북극과 남극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고 비교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초록색 표지에는 '남극' 표시가 더 크지요? 바로 남극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극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지형에서부터 자연환경, 동물들 등 남극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습니다.

 

 

 

 

남극은 어디일까요?

 

남극은 지구에서 가장 남쪽에 있어요. 얼음으로 덮힌 남극 대륙과 주변 섬 그리고

 

폭풍우 치는 남극해 모두 남극이라고 불러요.

 

지구는 팽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선을 중심으로 빙빙 돌아요. 이 선의 남쪽 지점을

 

'지리적 남극점'이라고 불러요. 하지만 얼음이 움직이기 때문에 극점을 표시해 놓은 막대를

 

이따금 다시 옮겨야 해요. 근처에 또 하나의 극점이 있는데 바로 '자기적 남극점'입니다.

 

 

 

 

남극하면 펭귄을 빼놓을 수 없죠.

 

 

남극에는 다양한 종류의 펭귄이 살고 있는데, 황제펭귄, 아델리 펭귄, 젠투펭귄, 턱끈펭귄 등이

 

대표적입니다.

 

 

 

 

 

인간의 남극탐험의 역사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1773년 영국의 항해사 제임스쿡이

 

최초로 남극권을 횡단해 남극 대륙 주위를 완전히 항해하였습니다.

 

남극점에 먼저 도달하기 위한 탐험가들의 경쟁도 치열했는데요, 1911년 12월 14일,

 

노르웨이 탐험가 로알 아문센이 이끄는 탐험대가 세계 최초로 남극점에 도착했어요.

 

 

 

 

 

자, 이제 책을 뒤집어 북극책을 읽어볼까요?

 

북극의 지형, 북극곰, 고래, 얼음 밑 생물, 북극에 사는 사람들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북극 밤하늘에는 때때로 초록색, 보라색, 분홍색 빛으로 물든 채 춤추는 커튼처럼 일렁이며

 

밝게 빛납니다. 이것을 북극광 또는 오로라라고 해요. 오로라는 태양이 작은 입자를 우주로 보내기 때문에

 

생기는데, 이 작은 입자는 북극의 하늘 위 지구 상부 대기층에 있는 가스와 반응을 일으키는데, 그 결과

 

숨 막히게 멋진 겨울날 빛의 쇼가 탄생한답니다.

 

 

북극에는 여섯 종류의 바다표범 (또는 물범이라고 해요) 이 살고 있어요.

 

주로 두꺼운 얼음 근처에서 볼 수 있지요. 대부분 얼음 위에서 새끼를 낳는데,

 

새끼들에게는 북극곰 같은 포식자들을 피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어요.

 

 

 

 

 

우리는 북극 얼음 아래의 생물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곳에 가기에도 무척 어렵고

 

간다 하더라도 너무 위험한 곳이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최근 들어 영상 장비와 얼음 아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 그물을 갖춘 현대식 잠수함 덕분에

 

얼음처럼 차가운 바닷속 풍부한 해양 생물의 모습이 확인되었어요.

 

바다대벌레, 바다나비와 바다천사라고 불리는 바닷속 달팽이들, 거미불가사리 등을

 

비롯해 많은 생물들이 있어요.

 

 

 

 

 

여름이 되면 북극 전역의 바다 절벽에 바닷새 수백만 마리가 둥지를 틀어요.

 

절벽에는 다양한 종의 새들이 각기 다른 높이에 무리 지어 있습니다.

 

바닷새 서식지의 냄새와 소음은 정말 엄청난다, 그래서 포식자를 많이 끌어들이기도 한답니다.

 

 

 

인류는 수천 년 동안 북극에 매력을 느껴왔어요. 최초의 탐험가 중 한 사람인 고대 그리스의 항해사

 

피테아스는 기원전 325년 주석을 찾아 북쪽으로 갔는데, 사람들은 그가 얼어붙은 븍극해의 가장자리까지

 

갔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요.

 

 

 

 

 

[앞뒤로 뒤집어 보는 북극과 남극 이야기] 책이 더 알찬 것은 바로 독후활동지 때문이에요.

 

'나만의 북극 남극 백과서전 만들기'로 좀 더 깊이있는 책읽기가 가능합니다.

 

만드는 법까지 상세히 나와 있고,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도 알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북극과 남극을 책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는 책

 

[앞뒤로 뒤집어 보는 북극과 남극 이야기]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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