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에는 너무 "생각"에 대한 거창한 설명이지 않을까에 대한

의문을 가졌지만, 책을 중간쯤 읽어 갈수록, 그 끝에 다달을수록 몰입도가

더 높아지는 책이였다.

책의 내용은 생각이라는 중요한 키워드를 가지고 5부로 나누어지면서 그 안에서 소주제로 예시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고, 또 읽기 편하도록 되어있다.

"생각"이라는 단순하기도 하지만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 역시도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생각과, 지금 하고있는 모든 순간도 생각이라고 생각하니 이게 참 어렵기도 하지만 안할수도 없는 생각이라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가고,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좌지우지 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느껴졌다.

책을 보면서 제일 많은 생각이 들었던 부분은 역시나 일하는 부분이였다.

돈을 목적으로 일을 하는 것과, 일을 목적으로 돈이 벌리는 것에 대한

차이는 분명 크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부분에서 나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고있느냐에 대한

고민을 해볼수 있는 부분으로 제일 깊게 남고, 필요했던 내용들이였다.


모든 순간은 정말 생각이 빠지는 부분이 없는거 같다.

자면서 꿈을 꾸는 것도차 생각이니까

생각 이라는것을 정말 깊게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며,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준 책이다.

매너도 결국 생각으로 만들어지고, 그 생각으로 인해 행동을 하게되고

생각이라는 것은 결국 나의 전체이며, 생각이 없으면 살아있는게 아니구나라고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수 밖에 없었고, 곁에 두고 두고 읽어야하는

책이라고 느껴졌다.

어느 한 부분도 뻬놓을 수 없는 책.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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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과,

마음이 힘들때, 길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때, 무기력한 마음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때 그럴때 마다 에세이를 찾아서 읽는 편이다.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이 책또한 그런 마음에 다른 어떤 책보다도 먼저 읽게 되었다.

책이 정답은 아닐지라도 그 안에서 위로나 방향성을 잡게 도와주기에

에세이는 꾸준히 찾게 되는 장르인거 같다.

책은 총 4부로 나누어 져있으며,

짧게는 한 페이지, 길게는 서너페이지 정도로 부제를 정해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지나오면서 중요한 포인트 들로 구성되어있는 듯 보였다.

모든 페이지가 마음을 울리진 않았지만,

간혹 정말 지금 내가 듣고 싶었던 말들이 적혀있어, 먼저 읽어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에 보이는 성과들이 없을때, 정말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금전적으로 힘들때

주위를 둘러보면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따듯하게 느껴졋다

그 덕에 김소영 작가님은 본인의 원하는 일을 돈걱정 없이 진행할수 잇었고,

또 하나의 경험과 추억이 남게 된듯 하다.

책 표지에 보이는 9번의 산티아고 순례길

한번도 힘든데 무려 아홉번이나 다녀온 이유가 궁금했엇는데

처음의 시작이 책이였다는게 공감이 갔다.

책이 주는 터닝포인트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이 부분을 보면서 지나온 나의 아팠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 순간은 너무나 힘들어 내 탓하며 더 생채기를 내온 시간들이였는데

지금 돌아보면 내게 좋은 사람들을 남기기 위한 시간들이였나 라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지나온 순간들이 다행이다 라는 공감을 갖게 되었다.

지금 나를 믿고 내가 하고싶은데 살고싶은데로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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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일상생활이나, 예전 추억들을 생각나게 하면서

뭔지 모르게 추억에 몽글하고, 공감에 웃음도 나고 , 또 공감되서 승질도 나는

그런 병맛같은 짤들의 모음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공감갔던 하루중 제일 큰 고민

오늘 점심 뭐먹지가 아침 출근하면서 부터 시작되는 고민이다.

같은공간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하다보면 먹는것도 스트레스가 되는 날들이 온다는걸

알려주는 짤이였다.

오늘 점심을 먹으면 다음 고민은 내일 점심은 뭐먹지.?


사회생활 한다면 무조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짤

같은 대답이라도 의미가 다르고 표정도 다르다는 걸

헉네 하지만 정작 놀라진 않았다는거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 대답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는 걸

보여주는 짤이다

나는 보통 네네 두번나갈경우 그만하라는 뜻을 담아보냈다

직장인이라 그런지 회사짤들에 공감을 많이 들었다.

정말 일은 혼자하는 듯 이게 이렇게 돌아간다고?와 이게 되네

라는 나의 생각을 잘 표현해준 짤이다.

어렷을적 호기심에 한번쯤 해봣던 행동들이라 이 짤을 보면서

추억을 떠올려 보았었다.

그 밖에 할머니짤들, 술에 어울리는 안주들 , 반려견의 짤들

6장의 카테고리들을 나눠서 재미있게 풀어놓은 짤 모음집이다.

가볍게 읽기에도 좋지만,

회사에 두고 어려운 일있을때 아무페이지나 펼쳐서 보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그런 재미나는 책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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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어른을 위한 인생수업

나를 위한 책들은 읽어도 읽어도 위로를 받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조급해 하지 않는 방법을, 불안해 하지 않는 방법들을

생각으로는 늘 인식하고 있지만, 막상 그런 상황들을 마주했을때는

어렵다고 느껴진다.

이번책을 읽으면서 평소 나의 말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거 같다.


문득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일 요즘 제일 많이 든 생각은

이게 맞나? 새로운 것을 시작했을 때 지금만큼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들과 불안함에 시작이 어려워 진다.

결국 그렇게 시작조차 안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결국 내 스스로가 나를 믿지 못하고 포기하는 상황이라 생각이 들었다.

할 수 없다보다는 할 수 있다 가 되어야 하는 부분에 많은 공감을 얻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어렷을 적 친구들과의 상황이 달라지는 부분에 있어

내가 뒤쳐진다는 생각도, 나는 지금 잘 가고있는지에 대한 고민들도

많아졌지만, 다 각자 인생이 있듯이 그 인생의 속도에 맞춰

나는 나만의 속도에 맞춰 나가면 된다는 생각이 더욱 명확해진 부분이다.

"내가 누구와도 잘 맞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훨씬 더 빠르고 편한 길이니까"

이 문장에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모든 상황의 기준은 나여야만 한다는 생각들과, 내가 힘들면 안하겠다는 그런

생각들이 나를 시니컬하게 만들고 사람들과의 교류가 힘들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그게 나를 위한, 나를 보호하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그 미묘한 차이를 나는 잘 모르고 지냈던거 같다.

이 부분에 있어 모든걸 다 맞추는게 아니라 우리라는 그 미묘한 차이를

잘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매 순간이 서툴겠지만,

조금은 더 단순하고 물 흐르듯이 살아내고 싶은 분들이게

추천 할 수 있는 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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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로서 존재한 자유를 얻고 나만의 힘으로 위대해지기 위한

니체의 352가지 아포리즘"

니체의 철학 모음집이라고 보일 수 있겠다.

시작은 니체의 철학의 요점으로, 끝 부분에는 니체란 누구인가에 대해

일생부터 니체의 책의 설명까지 해설이 이어진다.

철학이라는 부분이 단순하지만 어렵고,

어렵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에 더욱 힘을 실어준 책으로 보여졌다.

그래야 한다고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까지가 어려운

실천을 하기까지에 대해 많은 고뇌가 필요한 내용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모든 중심은 나여야 하지만,

주변을 살펴야 하며, 모든 악의들을 이겨냈을 때의 진정한 지혜라는 말들이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로는 어려운 내용이였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자들의 책을 읽는 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에 대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생각도 함께 들었다.


한번에 모든 내용을 다 보기 보다는

사회를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의문점안에서 늘 고민하고 선택하고 살아가고있지만, 이게 맞는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들 때 100%의 해답은 아니더라도,

지혜를 구할 수 있는 그런 책으로 보여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문장에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스스로 내 삶의 주인으로써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타인에게 친절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스스로를 사랑하는가 에 대한

무수히 많은 질문들을 하게 하는

단순하지만 어려운것이 철학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철학이란 정말 무엇일까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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