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너무 "생각"에 대한 거창한 설명이지 않을까에 대한
의문을 가졌지만, 책을 중간쯤 읽어 갈수록, 그 끝에 다달을수록 몰입도가
더 높아지는 책이였다.
책의 내용은 생각이라는 중요한 키워드를 가지고 5부로 나누어지면서 그 안에서 소주제로 예시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고, 또 읽기 편하도록 되어있다.
"생각"이라는 단순하기도 하지만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 역시도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생각과, 지금 하고있는 모든 순간도 생각이라고 생각하니 이게 참 어렵기도 하지만 안할수도 없는 생각이라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가고,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좌지우지 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느껴졌다.

책을 보면서 제일 많은 생각이 들었던 부분은 역시나 일하는 부분이였다.
돈을 목적으로 일을 하는 것과, 일을 목적으로 돈이 벌리는 것에 대한
차이는 분명 크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부분에서 나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고있느냐에 대한
고민을 해볼수 있는 부분으로 제일 깊게 남고, 필요했던 내용들이였다.
모든 순간은 정말 생각이 빠지는 부분이 없는거 같다.
자면서 꿈을 꾸는 것도차 생각이니까
생각 이라는것을 정말 깊게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며,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준 책이다.
매너도 결국 생각으로 만들어지고, 그 생각으로 인해 행동을 하게되고
생각이라는 것은 결국 나의 전체이며, 생각이 없으면 살아있는게 아니구나라고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수 밖에 없었고, 곁에 두고 두고 읽어야하는
책이라고 느껴졌다.

어느 한 부분도 뻬놓을 수 없는 책.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