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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다섯 번째 회사, 다시 나를 배운다.

지은이 : 이상민

출판사 : 도서출판담다

간단 책소개 : 저자가 다섯번째의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의 성장하고 배움을 담은

책이다. 다섯번의 입사와 퇴사, 그리고 이전 회사로 다시 돌아가면서의 느낀 불안감과 걱정 고민들을 풀어가며 계속 성장하는 책으로 이제 막 입사한 신입사원, 일을하면서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직장인들,회사라는 공간과 사람에 지쳐서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를 주는 책으로 보여진다.


출근길에 읽는 "다섯 번째 회사, 다시 나를 배운다."

6년넘게 첫 직장에서 근무중인, 변화는 주고싶지만 그 변화가 두렵고 막막한 나를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이직에 대한고민, 업부문야에 대한 고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있는 나에게 적절한 책이라는 생각으로 첫장을 펼쳐보았다.

추천사 내용중

"직장에서 지치고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당신만 그런 게 아닙니다'라며 조용히 손 내미는 따듯한 위로입니다." 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나의 기대감은 증폭되었다.


읽으며 내려갈수록 공감가는 대목들이 많이 있었다.

나 또한 직장생활 하며 느낀 위기의 순간들 , 불합리한 상황들 , 억울하지만 그것을

표현하기 어려운 날들을 겪어내며 그 안에서 성장하고 단단해져가는 모습들이

많이 공감하며 읽어 내려갔다.


저자와 나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도 해보면서 읽어보니

직장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그 안에서의 판단과 실행력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차이가 있으니 나는 아직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한게 아닌것인가 라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사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부정적인 판단을 해보기도 하였다.

결국 입사,퇴사를 반복하다 원래의 직장으로 돌아간것이 아닌가?

그 안에서 많은 배움과 깨달음으로 인해 발전이 있었지만,

잠깐의 휴식과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했던것인지.

아니면 다양한 회사와, 다양한 사람이라는 경험이 필요한것인지에

대한 혼란이 조금은 왔던거 같다.

이직을 생각하고 고민을 하다보면

제일 많이 고민을 하는 부분이 현실적인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요즘 같은 시기에 회사를 그만 두는게 맞는 것인가?

다음을 정해둬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는 책으로 보여진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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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시집이란,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고 한편으로는 가볍게 흘려보내 듯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있다.

처음 "고요로 가야겠다" 책을 접했을때 솔직한 마음은 출근길에 마음 가다듬으며,가볍게 읽기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이 짦은 시 안에 많은 또는 읽는 이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수 있는 그런 의미들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며 가볍지 않게 읽은 시집이라 느껴졌다.

추천의 말 중

"난해한 정치판에 도종환 같은 향수제소업자가 들어가 판을 향기롭게 한다면 그 또한 아름다운 일 아니겠는가, 난해한 여행을 끝내고 돌아온 그에게 어찌 지냈는가,밥맛은 있었는가 묻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시집은 도종환스런 충직한 답변이 된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단순한 시인분이 아니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저 물음에 대한 답변이 정말 담겨있다고 느껴졌다.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그런 세상에 대해 판단할 순 없겠지만,

어떤 느낌이였는지 조금은 짐작할 수 있게 된 계기였다.

8개의 파트중 제일 마음에 와 닿았던 파트는 "달팽이"였다.

달팽이라는 느낌이 주는 느릿함과 고요함과 여유로움이 들어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며, 한 줄 한 줄 읽어내려가며 내가 느끼고 싶었던 시집에서의 느낌을

이 달팽이라는 파트가 나에게 주었다.


"아침마다 문을 나선다"

새로운 파트로 넘어가면 하얀 종이 위에 한 편의 시를 조각조각내어

한 줄, 또는 짧게 여러줄로 표현해 두었는데,

오히려 이렇게 짧게 한 문장으로 , 한 단락으로 읽어내려가니

한번에 호로록 읽어 내려가는 것보다, 더 많은 의미를 생각하게 되어 뇌리에

깊이 박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였다.


"모이에 길들여지면 새가 아니다."

신기하다고 느껴졋던 부분중 하나는 어찌보면 과격할 수 있는 표현들을

감정없는 단단함을 느끼게 표현할 수 있을까?엿다.

저 한 줄이 주는 의미가 거부감이 아니라,

깨우침을 주는 것이 아니였나 생각해본다.


끝마무리를 지으면서,

내가 느끼기엔 거침없이 표현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감정이 제일 많이 흔들린 부분이 "끝" 이 아니였나 생각을 해본다.

오랜만에 읽은 시집은 나에게는 조금 어려웠던거 같다.

도피가 아닌 회복,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중심을 잡아간다라는 생각으로

읽었는데 시작은 감사했지만, 마무리가 나에게는 과격하다고 느껴졌기에,

가볍게 읽고 싶은 시집이였는데 가볍게 읽을 수 없었던 아직은 이해하기 어려운

책으로 기억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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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K 120% 효율을 만드는 업무력

총 6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고독HR이라는 인사업무 담당자 분들이 모여 만든 책으로 보여진다.

HR 인적자원관리,인적자원개발이라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모여, 일잘러에 대한 관점뿐만이 아니라, 내 스스로 업무능력을 키울수 있는

방법들, 시선들을 담아둔 책으로 보여진다.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현재 어언 10년차에 가까워지는 직장인으로써의

무력감?의무감?나태함?권태로움 등 여러가지 마음가짐으로

내 스스로가 정말 삶의 일 부분인 일하는 시간동안에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연말에 다가오는 인사평가와 내 가치를 스스로 증명할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볼 수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알고 있는 내용들을 조금이나마 머리에 한번더

인식을 심어주고자 라고 생각햇지만, 책을 펼쳐 읽는 순간 내 잘못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나에게 망치로 한 대 맞은 듯한 그런 생각을 하게해주는

책으로 다가왔다.

늘 여기에서는 더이상의 발전과 변화는 없을 것이고, 내가 다른 으로 이동을

해야만 변화와 발전이 있을것이라고 생각을 하던 나에게 현재 나에게 주어진

상황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변화라는 말만 하지않고 내가 노력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갖게되었고, 사실 회사는 나없이도 잘 돌아갈수 있으니 나는 분란을 만들지

말고 무던히 그냥 지나가자는 생각들이 컸지만,

꼭 들어내지 않고 나만이 조그마한 변화들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나의 경력으로 볼 때 누군가에게는 아직 배워야 할게 많은 입장으로

누군가에게는 꾸준히 잘 해온 입장으로 비춰질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내 스스로 나를 돌아봤을때 오랜기간 한 곳에서 일을 할 수 있었던

장점은 외부든 내부든 나에게 오는 피드백들을 건강하게 받아들일수 있었던

방법이 오랜기간 한 곳에 있을수 있던 방법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현재 무료하다 생각하는 직장인 분들이라면,

내가 아 이정도만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진 직장인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만한 책으로 보였다.

같은 업무를 하고있지만, 나는 늘 그이상으로 가려고 생각을 하지 안았기에,

이 책이 더 많은 나의 시선들을 넓혀 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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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끌렸던 이유는 단 하나였다.

"분노한 인사부 직원, 회사를 망치기 위해 얼굴만 보고 신입 사원을 뽑다."

회사를 망치기 위함이 아니라, 인사부 직원으로써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에 끌림이 있었다.

좋은 결과를 내야하는 회사라는 집단에서 불이익을 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게 흥미롭게 다가왔다.

현실에서 문제되는 부분중에 하나가 외모로 인한 평가와 그로 인한특혜?

라는 시선으로 볼 수 있는 문제를 어떤식으로 풀어냈을까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있어 이 책을 재미있게 볼 수있었던 것같다.

무엇보다 책의 두께가 두껍지 않고 휴대하기 편했기에 더욱 더

좋았기에 편하게 읽을수 있었던 부분이다.

여성 오노라는 인물이 원하던 부서에서 근무하던 중 원치 않았던 내부 고발자로 의심을 받으면서 어떠한 변명의 기회도 없이 인사부로 밀려나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 이다.

이야기를 읽다보면서 오노라는 인물이 약간은 나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하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그런 성향을 가진 오노라는 인물,

처음 면접진행을 하면서 어떤 인물을 뽑아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얼굴 황금비율을 보고 인원을 뽑겠다는 기준을 찾아간다.

의도한 바와를 다르게 황금비율로 뽑은 오노라는 인물이 의도치 않게

직감도 좋고 인문을 잘 보는 인사부직원으로 인정받는 느낌이다.

같은 면접관들의 외모와 지원자들을 많이 유치하기 위한 노력들을

같이 하면서 망하기 위함인가, 발전하기 위함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만들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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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_꽃은 나에게 마음의 숲이 되어주었다. <플로리스트 꽃 에세이>

지은이_김예진 지음

플로리스트이자 작가님의 꽃 에세이 책으로

목차는 총 3장으로

1장에는 겨울과 봄을, 2장에는 여름과 가을을, 3장으로는 내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꽃 에세이 책이다.

책을 읽기에 앞서 예전 플로리스트에 대한 꿈을 키웠던 나로써는

이 책은 단순히 꽃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 일것이라고 생각하며 첫장을 펼치게 되었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 책에는 꽃을 통해 내면의 상처들을

보듬을 수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었으며, 삶을 꽃에 비유하여 내 인생이 펼쳐지지

않은 꽃이라는 위로를 받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익숙한 꽃들도 있었지만, 생소한 꽃들을 볼때면

이렇게나 다양하고 많은 꽃들이 사계절내내 피고 지는구나에 대한 경이로움과

무심히 지나던 꽃들이 이런 꽃들이였구나에 대한 생각들을 가질수 있었다.

꽃을 보면서 내 삶과 많이 닮아있구나 라고 느낀 꽃들이 많았다.

현재 시점에 많이 와닿았던 꽃은 류코코리네 라는 꽃이다.

이 꽃의 꽃말은 따듯한 마음이라고 하며,

이 꽃의 부제에는 "슬픔과 아름다움 사이에서"라는 글이있다

힘든 순간 한 걸음 물러서서 남인듯 나를 바라봐야 객관적인 판단을

해야만 하는 부분에서 내 마음속에 깊이 들어왔다.

그렇게 해야지만 좀더 현명하게 잘 살아낼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은 정말 오랜시간동안 해왔고,

앞으로도 이 고민은 끝까지 가져가야하는 고민이지 않을까 싶다.

모든지 잘해내고 싶은 욕심과 그 욕심만큼의 노력, 결과 모든것들이

다 내마음 같지는 않다는 마음을 달리아라는 꽃을 통해 투영해 볼 수 있었다.

"달리아" 꽃집을 지나칠때 우연히 보고 퐁신하게 생겼다는 생각과 함께

환공포증이 있는 나로써는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 드는 꽃이였다.


책을 읽으며 눈이 즐거웠던 이유중 하나가

사계절에 피는 꽃들의 사진들이 담겨져 있어 더욱 따듯하게 느껴졋던거 같다

날씨가 추워져 나뭇잎들이 떨어지는 앙상한 나무들을 많이 보다가

화려한 색감의 꽃들을 보니 내 마음에도 봄이 온듯한 기분이 들었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에는 다양하고 여러가지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전히 찾아가는 중이지만,

본인 만의 방법을 찾은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나도 그럴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채워진 책이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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