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두뇌에 날개를 달아주는 생각의도구
가토 마사하루 지음, 박세훈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한번씩은 마주치게 되는 아이디어 회의시간이 있을 것이다. 꼭 마케팅이 아니더라도 회사분위기를 바꾸는 방법, 경비를 줄이는 방법등등 별의별 주제로 아이디어를 내보라고 다그치는 직장상사를 생각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경우이다.

이런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책이다. 21가지 방법이라고는 하지만 뒷부분은 기획에 관계된 부분이 할애되었으므로 대략 절반정도라고 보겠다. 그러나, 이 책이 무슨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안는 것이 좋다. 무슨 확실한 방법을 써 놓을 수 있다면 세상에 아이디어 내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어쨋든 아이디어는 창조가 아니라는 개념에서 시작하는 첫글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어떤 아이디어라도 가치있게 인정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지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관리자의 입장에서도 회의를 이끌어 나가는 방향에 일부의 길을 열어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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