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나 - 매트릭스의 철학 매트릭스의 과학
글렌 예페스 엮음, 이수영·민병직 옮김 / 굿모닝미디어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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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라는 영화가 발표된지 어느덧 4년이 되어간다. 우리는 그동안 그 영화의 완결을 기다리며 어떻게 될까하는 호기심으로 지켜보고 있다. 결국 오늘 그 결말은 밝혀질 것이다. 1편에서의 화려한 액션과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대사들로 수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비판하여 왔다.

과연 우리는 영화 한편에 이 많은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인지... 본서에도 나오듯 그 주체를 알 수 없는 여러가지 분석과 지지, 반대의 의견들이 넘처나 있다.

매트릭스를 만든 워쇼스키 형제가 직접 모든 것을 설명할 날도 있겠지만 그들이 인터뷰에서도 밝히듯 가능한한 많은 것을 주입하려 했다는 것이 가장 정답일 듯하다. 여러가지 종교와 철학, 이론들이 결합되어 그 대사 하나하나가 다시하번 의미있게 보여진다.

어떤 면에서는 일관적이지 못한 글들이 수록되어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점도 있지만, 의견이 편중되지 않은 여러가지 의견들을 한꺼번에 읽음으로서 왜 매트릭스에 열광하는지를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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