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무협의 내용들이 복수, 사랑, 영웅들에 관련되어 진부한 이야기들로 고통할 때 신무협/판타지 소설이라는 주류가 새로이 나타났고, 천사지인도 그 중 하나라고 보여진다. 물론 판타지보다는 무협에 중점을 둔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많은 무협 소설을 읽어 오고 있지만 두번 이상 페이지를 열어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어려운 무공 초식이나 내공에 관한 설명들이 한문을 풀어쓴 형식으로 길게 지속되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이 천사지인은 그런 무공의 원류를 도(道)의 입장에서 접근한 소설로 보인다. 그 의미가 그냥 지나치기에는 어려워 한 두번 다시 되짚어 보기도 하였다.이제 그 9권에서 막을 내리고 있는데, 마지막 여운이 혹시 다음 편이하는 기대를 갖게 한다. 이런 소설속에서 무언가를 찾고 느끼려는 것이 아니라도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장염 그는 과연 내공을 잃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