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지인 9 - 완결
조진행 지음 / 청어람 / 200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부분 무협의 내용들이 복수, 사랑, 영웅들에 관련되어 진부한 이야기들로 고통할 때 신무협/판타지 소설이라는 주류가 새로이 나타났고, 천사지인도 그 중 하나라고 보여진다. 물론 판타지보다는 무협에 중점을 둔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많은 무협 소설을 읽어 오고 있지만 두번 이상 페이지를 열어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어려운 무공 초식이나 내공에 관한 설명들이 한문을 풀어쓴 형식으로 길게 지속되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이 천사지인은 그런 무공의 원류를 도(道)의 입장에서 접근한 소설로 보인다. 그 의미가 그냥 지나치기에는 어려워 한 두번 다시 되짚어 보기도 하였다.

이제 그 9권에서 막을 내리고 있는데, 마지막 여운이 혹시 다음 편이하는 기대를 갖게 한다. 이런 소설속에서 무언가를 찾고 느끼려는 것이 아니라도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장염 그는 과연 내공을 잃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