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비룡소 북클럽 비버 (1년 정기구독)_유아/초등용 맞춤형 회원제 책읽기 프로그램 - 비룡소가 만드는 프리미엄 북클럽
비룡소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겨울방학에 이어 바로 봄방학 ;; ㅎㄷㄷ

하지만 비룡소북클럽 비버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비룡소 그림책들을 많이 좋아하는 엄마지만 모두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닌지라 ;;

매달 선정된 좋은 책 4권이 오는 것이 참 좋아요.

초등학교 1학년(3월부터 2학년) 아드님의 활용기 기록해 봅니다. :)

 


 

비룡소 북클럽 비버 8세, 2월

2월의 주제는 신기한 세상, 자율, 장애 였어요.

주제에 맞는 책 4권이 왔는데 책활용 순서는 아드님이 고르게 했어요.

아드님이 첫번째로 고른 책은 <아슬아슬한 여행>이에요.

 

 

 

 

 

2월호 구성 중 이 책은 제가 잘 모르던 책이였는데 신기한 세상이란 주제로 온 책이였어요.

그런데 아드님이랑 어찌나 즐겁게 보았는지 몰라요.

한장 한장 꼼꼼히 봐야했던 책 ! 집중해서 봐야했던 책인데요. !!

 보고 또보고~ 아드님도 다 찾는데는 한참 걸렸어요. ㅋㄷ


 

 

 

 

<아슬아슬한 여행> 서평보기▶  http://blog.aladin.co.kr/pixelone/8258313

 

 

 

 

 

 

 

재미있게 읽다보니 활동지 비버북 하는데도 연신 즐거워요~ ㅋㄷ 

내용도 살짝 보여드릴께요~

 

 

 

 

이 책을 읽고 아드님은 '숨은 그림 찾기'라는 낱말을 떠올렸고,

등교길도 떠올렸고, 가고 싶은 환상의 나라도 생각해 보고,

<아슬아슬한 여행> 그림책처럼 우리주변에 숨어있는 동물들도 상상해 보았어요. :)

책을 통해서 아드님의 생각도 들어보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비버북이 만들어 주네요~ 

 

 

 

 

 

두번째 고른 책은 <사뿐 사뿐 따삐르>란 책이에요.

주제는 위의 책과 마찬가지로 신기한 세상이구요.

이 책을 통해서 따삐르=테이퍼(맥을 알고는 있었지만)란 동물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계속 비버북 활동지를 하다보니(작년부터) 앞부분은 알아서 막 진행하네요~

초등1학년 활동지지만 쓰는 것만 있지 않아요.

이렇게 자르고 붙이고~ 쉬운(?) 활동도 있어요.

그래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ㅋㄷ

 


 

 

 

 

 

세번째 고른 책은 주제가 장애인 <깃털없는 기러기 보르카>에요.

유명작가 존 버닝햄 할아버지의 책이에요.

 

 

 

 

 

금방 보여줄 것을 왜 가리고 쓰는지 모르겠어요. ;; ㅋㄷ

그래도 별것 아닌 것으로 마냥 즐거운 독서활동 시간이에요. :)

 

 
 

 

 

비버북의 내용은 책에 따라 다 다른데 얼굴표정 그리는 것은 같아요.

아드님 매번 다른 얼굴 그리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네요~ ㅋㄷ

거울에 비친 글자를 쓴다던가~ 보르카와 그룹채팅이라니 !! ㅋㄷ

비버북은 책내용에 국한된 독후활동이 아니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

 

 

 

 

 

방금전까지만 해도 있었던 잘라놓은 주황색 직각삼각형이 안보여서 ;;

아드님이 그리고 칠하는 모습이에요~

보르카는 '깃털'이 없는 기러기의 이야기에요.

그래서 보르카 엄마가 스웨터를 만들어 주는데 그것이 인상 깊었는지 스웨터를 표현해 주더라구요. :)


 

 

 

 

 

그리고 아드님 심심해 할 때 ,

만들기 키트로 온 고무자석으로 나만의 그림자석도 만들었답니다.

유성펜이 없어서;; 많이 만들지 못했지만 ;; 냉장고에 붙여 놓았어요. :)

 

비룡소북클럽 비버 덕분에 아드님에게 맞는 초등도서를 읽고,

아드님의 생각을 엿보며 어렵지 않으면서 즐겁게 독후활동을 하는 시간이~

너무 좋아서 만족도도 높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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