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추리 클럽🕵 두번째 사건 앤서니 호로위츠_ 맥파이 살인 사건2018년 교보문고 올해의 미스터리 1위였던 맥파이 살인사건. 2018년에 이어 올해 두번짜로 읽게 되었는데 인기 추리소설 작가의 미완성 초고를 받은 편집자가 탐정으로 변신하는 액자형식의 소설이다.수사선상에 오른 용의자가 여러명으로 범인은 누구일까 1.마을사람들의 말도 안 되는 추리 2.독극물 같이 사람을 염탐하는 일기장의 추리 3.사장 때문에 짜증나서 시작한 편집자의 추리 등작중 추리소설 작가인 엘런 콘웨이는 본인의 의도와 달리 추리소설에 걸맞는 미스테리한 죽음을 맞이했는데. 마지막까지 인정하지 않았다 해도 10부작을 쓰는 동안 인생을 걸고 독자와의 게임을 벌인 거 자체가 훌륭한 추리소설을 쓰려는 작가정신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