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이후로 정확히 들여다 보지 않아서 수치는 모르겠지만, 졌다. 서울이 약간 앞선 듯 하지만, 경기가 넘어갔다. 몇몇 경기 지역에서 70%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면서 할 말이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과연 안철수가 나왔으면 이길 수 있었을까? 연천,이천,강화 이런 곳에서 나온 득표수를 보니 안철수가 나왔어도 이기지 못 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에 이어 딸이라니, 손자가 없음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될까? 아 손자도 생겼구나....
10년쯤 지나 전재국이나, 김현철도 나올 수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