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을 하는데,교차로에서 노란 장갑을 끼고 노란 옷을 입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사람들을 보았다. 
그냥 지나쳐가는데 노란 장갑을 흔들며 인사하는 그들을 보니
왈칵 눈물이 흘렀다. 
 

그리고 30초뒤 좌회전 깜박이를 켜고 우측차선으로 끼어드는 차때문에
바로 욕지기가 나왔다. 

사는건 참 우습고,날은 너무 좋다.

언제까지 서재 대문에 두 대통령의 애도를 걸어 놓아야 될까?
어쩌면 우리는 점점 더 그 두분을 그리워하게 되지 않을까? 

 

서재지기에게 정말 심각하게 물어봐야 되나? 아직도 내서재에 내가 들어오는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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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5-20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서재지기에게 정말 심각하게 물어보세요, paviana님. 여기 들어오는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흑 ㅜㅡ

2010-05-20 17: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잉크냄새 2010-05-20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는 올바른 선택을 할까요?
아직 믿음이 가지 않는군요. 왠지 불안한 기운이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습니다.

paviana 2010-05-20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 그쵸..바쁘신 분들이 제서재에만 무슨 특별한 장치를 하진 않았을텐데...
숨은 님/ 알려주신 정보 감사하고요. 혹 괜찮으시면 제 서재에만 느린 이유를 알아봐주실 수 있나요? 관계자이신거 같은데요.^^
잉크님 / 우리 모두 올바른 선택을 해야 될텐데요. 나만 하는 선택은 별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L.SHIN 2010-05-20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랬구나..글이 늦게 뜨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정말 파비님 서재만 그런 거면 문제있는데요.

paviana 2010-05-20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 / 알라딘이 저만 특별히 미워하나봐요. ㅎㅎ
이참에 서재이름을 바꿀까요? 육중철근서재 ㅋㅋ

엘신님 / 담엔 글제목을 절대 들어오지 마세요나 인내심테스트로 바꿀까봐요.ㅎㅎ

L.SHIN 2010-05-21 10:06   좋아요 0 | URL
"이 글을 읽으려면 평소보다 인내력을 13% 정도 상승시켜야 합니다"

뭐, 이런 안내 문구 같은..? ㅋㅋㅋㅋ

paviana 2010-05-25 00:07   좋아요 0 | URL
ㅎㅎ 이제 제대로 되었어요.
일단 서재쥔이 인내력이 없어서 거의 못 들어왔는데,이제 좀 살거 같네요.

서재지기 2010-05-24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biana님, 서재 로딩 속도가 느린 이유를 살펴보니, 서재의 소개글 말미에 이상한 스크립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서재 관리의 나의정보 수정에서 이 스크립트를 삭제하시고 저장해주시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paviana 2010-05-25 00:06   좋아요 0 | URL
아 지기님 직접 오셨네요.
이상하네요. 저런 스크립트가 어떻게 들어가 있을까요?
서재관리에는 거의 들어가 보지도 않았는데요.
어쨌든 알려주신 대로 하니 해결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진작 여쭤볼걸 저만 특별히 미워하시는 줄 알았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