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컴을 키면 알라딘으로 발길이 향한다.

블로그의 마력일까?

글을 써야지하는 마음으로 서재에 들어왔다가 ,

앤티크님의 서재로 다시 잉크냄새님의 서재로 또 마테우스님의서재로 유람을 하고 다녔다.

회사에서 황금같은 아침시간에 이러고 있다니..

아마 사장님이 알면...ㅠㅠ

이제 그만 유람하고 일해야지 하면서도

아마 조금 지나면 다시 알라딘 마을로 돌아올 거 같다.

할일은 쌓여 있는데 말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잉크냄새 2004-02-14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비슷한 증상입니다. 제가 즐겨찾는 분들의 서재를 방문하는 일이 하루 일과가 되어버리고 있네요. 출근해서 메일 확인하고 서재의 글 확인하는 과정이 인터넷 접속의 수순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의 서재여서 그런지 전혀 식상함이 없는 신선함이 항상 묻어나는 곳, 그곳이 알라딘이 아닌가 싶네요.

비로그인 2004-02-14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거의 중독증세 비슷하니 그렇답니다. 안들어오면 왠지 불안하구. ㅎㅎ 저는 다른 블로그는 하지 않는데, 알라딘은 서재를 모토로 한 것이라 그런지, 덜 가벼워보이구...더 따뜻해 보이구, 이리저리 오고가며 책에 대한 관심도 늦추지 않을 수 있구...그래서 좋은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