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초보자 가이드 - 메타버스 게임의 리더
캐빈 펫먼 지음, 김민섭 옮김 / 서울문화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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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우리 일상에서 메타버스..메타버스..하고 메타버스의 대표적인게 로블록스라 이야기해서 뭐지? 라고 생각한적이 있다.



메타버스.

그 정의를 찾아보면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

를 의미한다고 한다.

기존의 가상현실이라는 말보다 진보된 개념이랄까..



주식을 하고있는 이들이라면 메타버스관련주 등으로 인해 좀더 자세히 알법도 하지만 잘모르는 내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많이 즐겨하는 로블록스를 통해 그나마 조금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마인크래프트에 빠져 있던 아이가 다가오는 생일에 선물로 로블록스를 할 수 있게 해달라해서 거절하며 같이 게임방송을 봤다가 알게된 로블록스.

아쉬운대로 책을 통해 미리 로블록스에 대해 알고있으라고 권해줬는데 이미 책내용의 상당수는 영상으로 봐서 오히려 줄줄 설명해주며 같이 읽던 시간.



메타버스 게임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로블록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있던 책 < 로블록스 초보자 가이드>
로블록스에서 나오는 게임용어들을 알아보고

나만의 스타일로 아바타를 만들어보는 방법,

게임 속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로벅스를 벌고 사용하는 방법,

안전하게 게임을 들기기위해 보호자와 함께하는 채팅설정과 언어필터 등 에 대해 알면서 아이들이 게임의 역기능에 노출되지않게 신경써주는 부부도 있는 책이었다.


책을 읽다보면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로블록스.

마크팬이라면 좋아할법한 채굴이나

대다수가 좋아할법한 탈것 시뮬레이터. 레이싱 게임 등

어른들도 빠질법한 다양한 세계속 게임들..



전문가 의견과 보너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팁들까지 선보여 로블록스를 하고있는 이들에게도, 이제 막 발을 들여놓은 이들에게도 두루두루 의미있을것 같던 가이드책.



무엇보다도 책을 읽어보고 잘몰랐던 게임을 이해해볼 수 있어 아이와 소통하는데 좋았고 아이가 하는 게임의 위험도(??)를 알아볼 수 있어서 나름 괜찮았던 시간이었다.



코딩열풍이 불기 시작했을때 코딩을 공부했듯

그냥 로블록스를 게임으로만 바라보다 요즘 이슈화되는 메타버스와 관련지어볼수 있다보니 끊임없이 배우고 해야할것이 많구나..를 느끼며 조금더 커서 실전 게임을 하면 함께하며 소통하는 엄마가 되어주어야겠다..

그러려면..먼저, 해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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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할머니와 욕심쟁이 할아버지 암산이 즐거운 전래동화 시리즈 1
정미영 지음, 고아라 그림 / 라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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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산이 즐거운 전래동화라니..

책 한권을 통해 국어,수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건가?

책표지에 적혀있는 문구를 보니 학부모 입장에서 읽고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동글동글 귀여운 캐릭터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도 눈에 들어오고 별난 할머니와 욕심쟁이 할아버지의 조화도 궁금하고..



생각해보면 아이가 글을 읽기 전에는 잠들기전 도란도란 옛날이야기도 해주고 책도 읽어주며 주로 듣게끔 해주며 마음껏 상상하고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었는데 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독서를 은연중에 강요하고 학교에 들어가서는 독서 = 공부 가 되게끔 분위기를 만든것 같다.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그나마 낫겠지만 고학년이 되면.. 더더욱 학습으로 받아들여 거부할수도 있겠다 싶으면서

부담없이 전래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레 문해력도 키우고 문장을 기억하며

간단하게 숫자계산을 해보는

< 별난 할머니와 욕심쟁이 할아버지 > 의 구성이

썩 괜찮은편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총 4장까지로 나누어볼 수 있었는데

1장에서는 논리력이 쑥쑥 이란 부제로

우리네 전래동화 옛 이야기를 읽으면서 부담없는 이야기책과 만나는 시간이었다.

할아버지가 얼마나 욕심이 많은지, 할머니가 눈치없는듯 하며 엉뚱한 별난 사람인지를 언급하며 호박씨를 까먹으면 깜빡깜빡 한다는 우리네 옛이야기까지 오게된다.

모를 수 있는 단어들은 하단에 그 뜻을 적어놓기도 하고 그림도 귀엽게 표현해놓고 있었다.
그리고 2장에서는 수리력이 쑥쑥 이라는 부제아래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떠올려보며 물건을 세는 단위등을 알 수 있게 해놓았었다.



ㅡ 종이를 세는 단위인 장, 물고기를 세는 단위인 마리,

나무를 세는 단위인 그루, 꽃을 세는 단위인 송이 등 ㅡ

수 가르기와 모으기

수 모으고 더하기

덧셈과 뺄셈 응용

분류와 연산

등의 소제목에 맞춰 적당한 답찾기 문제들을 담고있던 2장





제3장은 문해력이 쑥쑥 으로

요즘 많이들 중시하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을 높게해줄 그런 이야기 ㅡ 낱말 퀴즈와 속담과 명언 ㅡ 를 담고 있었다.

어른이 봐도 도움이 될법하다고 해야할까...
마지막 제4장은 앞에서 만나본 문제들의 답이 있는

정답이 쑥쑥





한권으로 이야기책과 문제집을 만나보는 기분이 들면서

학부모입장에서는 이야기책이라 우기며 만나볼 수 있는 학습서가 아닐까 싶으면서 유치원아이쯤부터 접해보면 재미도 있고 유익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었다.



워크북도 있다하니 관심있는 학부모님들은 아이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수도 있을것 같던 책.

재미난 문해력 수학문제집

& 전래동화 이야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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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빛나는 예술가입니다
섈리니 밸리퍼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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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기간때 빈센트 반 고흐전을 다녀온 이후 유난히 화가, 예술가들에게 관심이 많던 아이.

덩달아 같이 대화도 하고 찾아보다보니 나역시 전보다는 더 관심을 갖게된 것 같다.

아이가 작년, 원격수업을 하며 알게된 모네의 작품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면서 관련도서를 구매했었는데 이책에는 아쉽게도 모네는 있지 않았다.

하지만 좋아하는 화가인 고흐가 있어.^^♡


레오나르도 다빈치

해리엇 파워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코코 샤넬

오거스타 새비지

프리다 칼로

앤디 워홀

구사마 야요이

타나쿠피


이 책 < 나는 빛나는 예술가입니다 > 는 10명의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짤막하게 들려두고 책속에 나와있는 미술용어나 단어들을 설명, 일부 예술가들의 특성을 살려 독자들이 준비물을 준비해 미술활동을 해볼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간단히 편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듯한 문체에 부담없이 다가가볼 수 있었다.



예술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미술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창조 활동이라 되어있고,



창조란,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듦

새로운 성과나 업적, 가치 따위를 이룩함

이라 되어있는데 그리거나 만들거나 물체등으로 쌓거나 등의 표현법으로 미술작품을 만들어내는 다양한 이들에 대해 알아가는 책이라 할 수 있었다.



예술..하면 어렵다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부담없이 읽어보며 책속 귀엽고 특색있는 캐릭터를 보며 따라그리기도 해보며 재미나게 접근해 볼 수 있었다랄까...
언제 탄생해서 언제까지 살았었는지,

어떠한 명언을 우리에게 남겼는지,

어떠한 스타일의 예술을 추구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배움의 시간을 주던 책.



한시대뿐이 아니라 다양한 시대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기에 그들의 표현법이나 생각에 놀라기도 하고

미처 몰랐던 예술가들에 대해 알아가던 시간.



예술과 과학이 떨어져있다 생각하지 않고 과학지식을 예술작품에 녹여내린, 모나리자..하면 떠오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가수생활도 하고 모자가게도 하고 바느질 솜씨를 살려 옷을 만들어 패션계에 변화를 일으킨 코코 샤넬 등

다양한 예술인들의 모습에서 열정과 도전정신 등의 배울점을 찾아볼 수 있던 시간.



책의 앞부분에 적힌 문구가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며

우리도 빛나는 예술가가

될 수 있어요!

예술가들의 삶을 알아보며 예술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고,

어린친구들이 자연스럽게 다가설 수 있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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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2 - 호랑이를 사랑한 사자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2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서지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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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가 예쁜책

<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2 ㅡ 호랑이를 사랑한 사자 >



이책은 학교에서는 외톨이였으나

동물들에게는 인기가 많은 아이 릴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릴리는 동물들의 말을 알아듣는 신비한 능력과, 시들어가는 식물을 만지면 식물이 살아나거나 꽃을 활짝 피우기까지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릴리의 특별함은 남들과는 다른 모습이기에 릴리는 평범하게 살기위해 능력을 감추고 움츠려든다.

그런 릴리에게 변화가 생겼으니!



위기에 빠진 코끼리를 도와준것이 인연이되어 ㅡ 1편 코끼리를 구해줘 ㅡ 릴리는 동물원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고

이번 2편은 동물원에서의 일상이야기 및 또다른 동물들을 소통으로 도와주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들 그림만 다시봐도 감정이...🥰🤬

동물원의 사육사 핀은 동물을 진심으로 생각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릴리를 도와주고

트리나와 트릭시 자매는 학교와 동물원에서 릴리를 골탕먹이려 하는데 책을 읽다보니 자매들로인해 막 화가 났었다.


이책에서는 크게 세 가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동물원의 사자와 호랑이가 사랑하는 사이가 되지만 헤어질 위기에 놓여 이를 해결해보려는 이야기와



동물원 정원사 아저씨와 아이에게 얽힌 비밀, 그리고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예사야의 고양이인 슈미트부인과 동물원 정원사 아저씨네 고양이인 스모키선생의 소통을 통해 동물들과의 교감이 가져오는 놀라움,



동물원에서 일하는 트리나는 사고뭉치에 동생의 학교생활을 망친것이 릴리라 생각해 릴리를 골탕먹일 궁리만 하는데 코끼리 로니의 코에 핸드폰이 들어가 힘들어했던것도, 수달인 캡틴 카루소가 자꾸 코피가 나던 것도 트리나와 트릭시 자매의 잘못이었지만 그들은 그것이 잘못이라 생각하지못하고 더 큰, 끔찍한 일을 벌이게 되는



세가지 이야기를 적절히 연관시켜 2편을 완성시킨다.



정말 재미나면서 화도나면서 기본적인 결말은 짐작했지만 그 과정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기에 더욱 빠져들었던 시간.



예사야의 솔직함과 현명함.

릴리의 순수함과 따스함.

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들던 시간이었고

다음3편을 기다리게 만들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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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수프 - 가을 아이세움 그림책
문채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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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아빠가 쪄주시는 호박이 생각나게만드는 색상의 책 < 노을 수프 >

책표지를 살펴보면,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산의 모습인건지 노을빛에 취한 산의 모습인건지 알수없지만 어쩐지 호기심을 자아내게만드는 책의 제목.

노을로 수프를 끓인다고?

개구쟁이같아보이는 생쥐7마리의 시끌벅적한 이야기인가?

읽기전부터 호기심이 가던 책.
책뒤에는 귀여운 스티커도 곁들어있어 다이어리꾸미기나 나만의 독후활동, 독서록작성하기에 이용해보면 좋을것 같았다.

이책의 주인공들은 숲속 동물들도 있다지만 일곱마리의 생쥐형제들이다. 주로 일본도서에서 만난 나카야미와의 크레파스형제들이나 도토리마을, 구도노리코의 우당탕탕야옹이나 마도코로히사코의 개구리형제들의 분위기를 느끼며 우리것이 소중한 것이여~ 를 느끼게 해주던 책.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익숙하게 들었던 얄라차.

순 우리말인 얄라차는 이떤 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소리로 책속에서 생쥐대장격인 도롱이가 해결해야할 상황에서 외치던 말인데 노을수프 이전에 출간된 세권의 책들에서도 만나보며 얄라차생쥐형제 시리즈로 통하던 이야기의 핵심단어라 할 수 있었다.

낭만 마을에 사는 생쥐형제들.

대장인 도롱이를 시작으로 독서왕인 레레, 먹보 미미, 예술가인 파랑, 잠꾸러기인 솔솔, 개구쟁이인 라라, 겁쟁이인 시롱.

낭만 마을 가을운동회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이번책은 얄라차생쥐시리즈의 마지막 ㅡ 나중에 더 나올수도 있겠지만 일단 계절시리즈로는 봄, 여름, 겨울 후 나온 가을이기에 ㅡ 이라 할 수 있겠다.



동물들의 운동회장면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해놓아 그림만봐도 오랫동안 책과 함께 할 수 있을듯 했고 경기에 참가한 생쥐가 누구인지 찾아보는 놀이도 해볼 수 있었다.

저마다의 경기를 마치고 최종 공굴리기를 시작한 얄라차 생쥐형제들.

경기도중 사고로 엉뚱한일이 발생하지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도롱이 덕분에

돌멩이수프,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죽 처럼

함께 협력하며 나누고 베푸는것에 대해 배우게 되는 이야기..



모두가 행복해지는, 읽는 독자도 입가에 미소짓게되는 이야기 결론을 보여주는 < 노을 수프 >는 따스하고 아기자기하고 달콤함이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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