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표지가 예쁜책 <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2 ㅡ 호랑이를 사랑한 사자 >이책은 학교에서는 외톨이였으나 동물들에게는 인기가 많은 아이 릴리에 대한 이야기이다.주인공인 릴리는 동물들의 말을 알아듣는 신비한 능력과, 시들어가는 식물을 만지면 식물이 살아나거나 꽃을 활짝 피우기까지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이런 릴리의 특별함은 남들과는 다른 모습이기에 릴리는 평범하게 살기위해 능력을 감추고 움츠려든다.그런 릴리에게 변화가 생겼으니!위기에 빠진 코끼리를 도와준것이 인연이되어 ㅡ 1편 코끼리를 구해줘 ㅡ 릴리는 동물원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고 이번 2편은 동물원에서의 일상이야기 및 또다른 동물들을 소통으로 도와주는 이야기이다.등장인물들 그림만 다시봐도 감정이...🥰🤬동물원의 사육사 핀은 동물을 진심으로 생각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릴리를 도와주고트리나와 트릭시 자매는 학교와 동물원에서 릴리를 골탕먹이려 하는데 책을 읽다보니 자매들로인해 막 화가 났었다.이책에서는 크게 세 가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동물원의 사자와 호랑이가 사랑하는 사이가 되지만 헤어질 위기에 놓여 이를 해결해보려는 이야기와동물원 정원사 아저씨와 아이에게 얽힌 비밀, 그리고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예사야의 고양이인 슈미트부인과 동물원 정원사 아저씨네 고양이인 스모키선생의 소통을 통해 동물들과의 교감이 가져오는 놀라움,동물원에서 일하는 트리나는 사고뭉치에 동생의 학교생활을 망친것이 릴리라 생각해 릴리를 골탕먹일 궁리만 하는데 코끼리 로니의 코에 핸드폰이 들어가 힘들어했던것도, 수달인 캡틴 카루소가 자꾸 코피가 나던 것도 트리나와 트릭시 자매의 잘못이었지만 그들은 그것이 잘못이라 생각하지못하고 더 큰, 끔찍한 일을 벌이게 되는세가지 이야기를 적절히 연관시켜 2편을 완성시킨다.정말 재미나면서 화도나면서 기본적인 결말은 짐작했지만 그 과정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기에 더욱 빠져들었던 시간.예사야의 솔직함과 현명함.릴리의 순수함과 따스함.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들던 시간이었고다음3편을 기다리게 만들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