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벨이 울리고 있어.
 이런 밤에 누가 왔을까? 자네 친구?"
"내 친구는 자네 한 명뿐이야." 홈즈가 대답했다.

- 아더 코난 도일 "다섯 개의 오렌지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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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덜랜드 양은 어떻게 될까?"
"진실을 가르쳐줘도 믿지 않을 거네.
페르시아의 옛 속담에도 있지.
'호랑이 새끼를 얻으려는 사람에게는 위험이 따르고,
여자로부터 환영을 뺏으려는 사람에게도 위험이 있다.'
하피즈는 호레이스 못지않게 분별이 있어서 세상사를 알고 있군."

- 아더 코난 도일 "신랑의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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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에게 그 여자는 언제나 '그 여성'이었다.
그밖에 다른 표현으로 부르는 것을 들은 적이 없다.
홈즈의 눈에, 그 여자는 다른 동성의 광채를 모조리 빼앗아 압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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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홈즈에게도 여자는 있었다.
그 여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여자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지금은 떠나고 없는 아이린 애들러이다.

그리고 아이린에 대해서나 그 여자의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면
그는 언제나 '그 여성'이란 경칭을 사용했다.

- 아더 코난 도일 "보헤미아의 스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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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라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나는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감을 늘 완전히 벗어버리지는 못했다.

- 아더 코난 도일 "유명한 의뢰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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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괜찮나? 제발 다치지 않았다고 말해 주게!"
그것은 가치 있는 부상이었다.
그의 차가운 표정 뒤에 숨어 있는 우정과 사랑의 깊이를 확인한 나는
몇 번을 다쳐도 좋을 것 같았다.
순간 맑고 강인한 그의 눈은 눈물로 흐려지고 꽉 다문 입술은
부들부들 떨렸다.
나는 그때 처음으로 홈즈의 뛰어난 두뇌만큼이나 위대한 마음도 엿보았다.
나의 보잘것없지만 한결같았던 봉사의 세월이 순간 그런 식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절정을 맞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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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멍한 얼굴로 앉아 있는 범죄자를 냉혹한 눈길로 쏘아봤다.
"자네도 다행인 줄 알아.
 만일 왓슨을 죽였다면 이 방에서 살아나지 못했을거야."

- 아더 코난 도일 "세 명의 가리데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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