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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골드 포스터 컬렉션 2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MARVEL 지음 / 아르누보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마블팬을 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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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책이 나오는 한 꾸준히 구입하겠습니다. 힘내시고 항상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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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출판사 소식을 듣자마자 책을 구입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꿈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제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뤄주는 사람들을 보면 마냥 존경스럽고 부럽더군요. SF에 맛을 들린 이후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 책을 내는대로 꾸준히 구입하겠습니다. 절판과 품절 걱정없이 읽고싶은 SF를 맘껏 읽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불새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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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출판사 소식을 듣자마자 책을 구입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꿈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제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뤄주는 사람들을 보면 마냥 존경스럽고 부럽더군요. SF에 맛을 들린 이후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 책을 내는대로 꾸준히 구입하겠습니다. 절판과 품절 걱정없이 읽고싶은 SF를 맘껏 읽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불새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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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책이 도착했다. 김남훈과 천창욱이 지은 책은 상당히 조잡하고 조악하고 촌스럽게 느껴진다.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및 맥심으로 쳐줘도 중학생이나 혹은 프로레슬링에 처음 입문한 초보자들이나 아니면 레슬링팬으로서 관련제품이라면 무조건 구입해서 수집해야 직성이 풀리는 매니아 또는 오타쿠수준의 광팬이 아니라면 딱히 돈주고 살 필요는 없을것으로 보인다.

오자가 너무 많다. 맞춤법이나 띄어씌기가 강가의 돌맹이처럼 발에 채일 정도다.

이건 어느 정도껏해야지 - 이 책은 교정도 안봤나보다.   10여년전에 국내에 나왔던 WWF매거진한국어판 정도의 수준이다.

게다가 인터넷에서 얻을수 있는 정보들 - 최승모의 홈페이지에서 그대로 가져온 내용들이

상당부분 있어서 독창적인 정보는 별로 얻을수없다.

뭐 기념으로 가지고있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면 그나마 현재 대부분의 인터넷서점에서 WWE나 WWF로 검색했을때 나오는 단두건의 결과가 나오는 국내단행본중의 하나라는 점 정도.

내가 알기로는 국내에서 WWE프로레슬링을 다룬 단행본으로는 최초라고 알고있다.

성민수가 번역한 하디보이즈 자서전은 훌륭하다.

정말 읽을만한 책이다.  하디형제들의 진솔하고 솔직하고 꾸밈없는 이야기들을 즐길수있다.

백스스테이지얘기들, 성장과정, 어린시절 얘기들, 무명시절 얘기들, 동료얘기들, 시합얘기들등등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들이 가득하다.

팬이라면 반드시 사서 읽어줘야만 하는 책이다.  이 책이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 호간이나 믹폴리,커트앵글등 레슬러들의 자서전과 프로레슬링관련책들이 많이 번역되서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

지구영웅전설은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내게 익숙한 미국코믹스히어로들이 등장한다는 점 외에는 별다른 장점도 흥미도 재미도 없는 작품이었다.  이런건 만화로 그렸더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도둑의 문화사는 꽤 뒤통수를 맞은 경우다.  별다른 내용도 없었다. 광고에 현혹되서 굉장히 재미있을줄 알았는데 막상 뚜껑을 따보니 그저 그렇다.

뤼팽이야 워낙에 다른곳에서도 정보를 많이 접할수있는 친구라서 그렇다치고 너무나 일본틱한게 왜색이 물씬 풍겨서 정서적으로도 거부감이 생긴다.

들녘에서 나온 판타지라이브러리시리즈의 도둑버전을 보는듯한 기분인데 어쩔수 없는 한계이긴 하겠지만 태반이 내가 알지도 못하고 흥미도 없는 일본도둑얘기라서 별로 땡기질 않는다.

예술적인 경지를 자랑하는 유럽소매치기들 얘기야 군생활할때 즐겨봤던 월간수사에 실린 소매치기열전시리즈에서 이미 봤던 내용들이라 별로 색다를것도 없었고.

시체를 볼모로 땡깡을 부리는 중국의 도뢰라는 희귀망측한 풍습을 새로 알게된점이 그나마 이 책을 읽으면서 얻었던 유일한 지식이자 조금이나마 흥미를 느꼈던 점이었다.

SF부족들의 새로운 문학혁명, SF의 탄생과 비상은 꽤 흥미롭게 읽은 책이었다.

나같은 독자들의 눈높이와 입맛에 딱 2% 넘치게 맞는 책이라는 느낌.

SF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이제 막 입문한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수있는 책이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SF자체에 대해서 전혀 아무것도 모르거나 아무런 관심이 없거나 아예 편견과 선입관에 사로잡힌 장르문학차별주의자라면 별로 눈길을 주지않을것같다.

책말미에 실린 국내에서 출간된 읽을만한 SF소설 및 관련책들은 지금은 시중에서 구경할수도 없는 희귀본-멸종된 책들이 대부분이라 안타까움만을 안겨줄 뿐이다.

도대체 우리나라에서는 왜 그렇게 절판되고 품절되고 증발해버리는 읽을만한 책들이 그렇게 많은건지. 그저 안타깝고 아쉽기만 하다.

이제 남은건 SF소설과 추리소설들이다.  빡세게 쫙 읽어줘야겠다.

어제도 시내나갔다가 서점에 들른김에 또 충구매를 해줬다.

예전처럼 서점을 뒤지면서 아이쇼핑을 하고 헌책방을 뒤지면서 보물찾기를 하는것도 이제는 체력이 딸려서인지 나이를 먹어서인지 마냥 귀찮고 피곤하기만 하다.

대충 훑어보고 그냥 애거서 크리스티 시리즈 5권이랑 국일미디어의 암호미스터리걸작선을 사줬다.

계룡서적에 보니까  애거서 크리스티시리즈가 서가한면의 반 가까이를 차지하면서 쫙 깔려있었다. 대훈서적에서는 이가 빠진게 많아서 안스러웠었는데 여기는 거의 전권이 다 구비된것같다.

빨랑 모아줘야지. 그 많은 시리즈중에 이제 모은게 겨우 10여권 남짓인가.

동서미스터리북스도 절판되기전에 빨리 모아야되는데 이건 뭐 100권이 넘도록 줄줄이 쏟아져나오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라서 도저히 진도를 맞춰줄수가 없다.

돈만 덤빈다면 그냥 일시불로 한큐에 다 사버리고싶지만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고.

들녘의 판타지라이브러리 시리즈는 9권 모아놓고 진도가 끊긴 상태다.

이건 잠정보류다.

워낙 살 책들이 많아서 어쩔수없이 우선순위에서 밀릴수밖에.

일단 도서생활권 온걸로 월말이나 다음달초쯤에는 나올 SF무크지를 사주고 하디보이즈 자서전 책뒷날개에 광고가 박혀있는 성민수의 레슬링백과도 다음달에 나오면 바로 사줘야겠다.

아무튼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세상은 넓고 읽을 책은 많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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