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베개를 얻고자 그 많은 책을 사들였건만...
이제는 달력으로 사람을 흔드는구나.
그저 그런 달력이겠거니 하고 창을 클릭해봤더니.
헐..... 대박!
자그만치 3종류의 달력이... 어느 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은 달력이... 이런 알라딘!!!
* 큼지막한 크기의 백희나 그림책들로만 이루어진 벽걸이용 달력.

*피터 래빗 달력 / 책 읽는 명화 달력
이게 또 놀라운게 기존의 달력은 그림 따로 숫자 따로 되어 있어 그림을 볼 것이냐, 달력을 볼 것이냐로 고민을 해야 했었는데. 이제 그런 고민은 끝! 양면을 다 볼 수 있다는...


어쩌라구!!!!
달력 핑계로 또 책을 사야 하는...(왜 기쁜거지?)
달력 끝나면 이제 또 다이어리로 괴롭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