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정말 술술 읽힌 책이다. 장르는 다르지만 드라마 파리의 연인 마지막회를 본 느낌이랄까. 이게 다 꿈이었대 하는 식의... 하지만 드라마에서 느꼈던 심한 배신감은 들지 않았다. 짧은 문장과 여백이 주는 느낌이 좋았다. 간밤 꿈자리가 뒤숭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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