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영어선생님 Alex를 만났다.
Alex : What is your name?
아들 : ..........
엄마 : 이름 물어보시잖아. 대답해야지--;;
아들 : (다리를 두드리며) 으~~ 힘들어죽겠네...
멀쩡한 다리를 이틀 연속 아픈 다리로 만들어버리는 울아들. 한시간 내내 Alex에게 뒷모습만 보여주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