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잘 키워 온 봉숭아를 이 에미가 이렇게 만들었다. 



속상해 죽겠는 울 아들... 

아들아! 미안하다. 엄마가 원래 식물에 관심 없는 거 알지?  

내가 생각해도 좀 심하다 싶다.  

.

급히 물 주고 난 3시간 뒤... 어떻게 됐을까? 



이제 꼬박꼬박 물 잘 줄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소나무집 2010-07-07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망스런 용채의 표정이 예술입니다.
봉숭아는 아직 잘 살고 있나요? 요즘 꽃도 피었겠네요.

엘리자베스 2010-07-07 23:27   좋아요 0 | URL
꽃은 이미 피고 졌답니다. 꽃잎 따서 손톱에 물들이자고 누나가 몇 번 졸랐는데 용채가 절대 그럴수 없다고 했답니다. 꽃이 평생 갈 줄 알았던 우리 용채,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