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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 - 최초로 악보를 만든 구이도 다레초 이야기 ㅣ 신나는 음악 그림책 6
수잔 L. 로스 글 그림, 노은정 옮김, 안젤로 마푸치 감수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11월
평점 :
딸아이에게 이 그림책을 읽어주기 전에 물어봤답니다.
최초로 악보를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아냐고.
아이는 뭐 그런 질문이 다 있냐는 듯 "원래 있는 거 아냐" 합니다.
정말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악보를 누가 만들었는지.
다음날 아이는 피아노 학원에 가서 피아노선생님께 물어봤답니다.
피아노 선생님 역시 '띵'하는 표정이었다고 합니다.
딸아이는 뽐내듯 자신있게 대답하려고 했는데, 순간 이름이 떠오르지가 않았답니다.
하긴 '구이도 다레초'란 생소한 이름을 기억하긴 힘들었겠죠?
그 옛날 음악도 글처럼 읽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악보를 만든 '구이도 다레초' 덕분에
우리는 지금 아름다운 음악속에 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음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