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때!
사토 신 지음, 돌리 그림, 오지은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위험하다.
이렇게 뭐든 다 뭐 어때 해도 되나.
이상한 사람이 되는 거 아닌가.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뭐 어때요 해대면 어쩌나.
걱정 근심이 늘어진다.
그래서 필요한 거다.
뭐 어때!

이 책을 십년 만에 다시 읽었다.
얼마나 여유로이 즐거이 외쳐봤나.
적당씨의 유쾌한 표정을 내 얼굴에 심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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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은 
언제고 한순간에 사라져버릴지 모른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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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행복해지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하다. 어렵게 찾은방법은 두 가지, 오늘의 일과와 의무 사이에서 ‘틈틈이‘ 행복해지기, 그리고 앞날에 행복해질 시간을 ‘미리‘ 비워두기.

제철 행복, 미리 심어두기+틈틈이 챙기기
봄 영양제를 복용하고 여름은 책갈피에 심어두기 -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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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잘 보낸다는 건, 계절을 더 잘게 나누어둔 절기가 ‘지금‘ 보여주는 풍경을 놓치지 않고 산다는 것. 네 번이 아니라 스물네 번 이런 생각을 하며 지내는 일이겠지. 

이래서 지금이 좋아 할 때의 지금이 계속 갱신되는 일. 

제철 풍경을 누리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서 걷고 틈틈이 행복해지는 일.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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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
하코자키 유키에 지음, 세키 아야코 그림, 고향옥 옮김 / 한겨레아이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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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인정받고, 표현되고, 받아들여지면 
자유로워질 수 있어.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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