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혹하여 무슨 말을 더 하겠는가. 다만 당면한 일을 당면할 뿐이다. - P49
치욕과 자존은 다르지 않았다. - P6
나는 모든 것을 원하고,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 P17
자장자장 우리 아기, 잘도 잔다 우리 아기, 금자동아 은자동아, 금을 주면 너를 사랴, 은을 주면 너를 사랴. 자장자장 우리아기, 잘도 잔다 우리 아기, 멍멍 개야 짖지 마라, 꼬꼬 닭아 우지 마라, 우리 아기 잠을 잔다. - P210
이를테면 전엔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가 중요했는데 이젠 내가 보고 느끼는 내가 더 중요해요. 남을 위해서 나를 속이기가 싫어요. 무엇보다도 피곤하니까요. 가장 쓰잘데없는 걸로 진 빼기 싫어요. - P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