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시간, 침대 위에서 (제목과 달리) 편안한 자세로 읽었다. 글 자체가 재미있어 잘 읽혔다. 시기와 시의가 다 적절해 복음처럼 다가왔다.(교회 신자는 아님) 마구 알리고 적극 일독을 권하고 싶다. 틀림없이 좋아하리라 기대하고 전도하기 부끄럽지 않은 책이다.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생활을 실천하게 하는 책이다.
브루어 박사는 중독을 ‘부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하는 것‘이라고 단순히 정의한다. - P168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은 우리 마음 속의 격랑을 잠재우는 최상의 방법이다. - P203
두려움이란 대개 경험하기 이전에 느끼는 심적 경향에 불과한 것이 틀림없다. - P122
그의 내장에서 대양이 일렁이다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며 그 자신으로부터 그를 끌어내고, 그 순간 그는 자신이 얼마나 작은지 깨닫는다. 우주를 구성하는 다른 수많은 작은 것들과 연결된 작은 것, 잠시 자기 자신을 떠나 삶이라는 둥둥 떠다니는 거대한 수수께끼의 일부가 된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 P151
옳은 선택이냐 그른 선택이냐는 없고, 둘 다 결국에는 그른 것이 되어 버릴 옳은 선택만 둘 있는 상황이었다고할 수 있다. - P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