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따라가요 -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지리 그림책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지리 그림책
박승규 지음, 김찬우 그림, 김성은 기획 / 토토북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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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처음 만나는 지리 그림책

 

검룡소에서 서해까지 한강의 물길을 따라가는 과정을 천천히 밟으면서 역사, 환경, 과학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정보가 있지만 그걸 억지로 주입하려하기 보다 느긋이 둘러보며 자연스레 살필 수 있게 한다. 또 한강 굽이진 길길이 사람만의 공간이 아니라 동식물이 한데 어울려 살아나가는 공간임도 은연중에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그림이 아름답다. 시나브로 계절이 바뀌며 달라져가는 우리 산천을 참 정겹게 그렸다. 비행기 창 밖 구름 아래 내려다보이는 작아진 세상 같기도 하고, 1박 2일 헬리캠이 저 높이 위에서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해 담아 보여주는 드넓은 풍경과도 닮았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처음 만나는 지리 그림책! 지리와 그림책이 왜 이제야 만났을까? 우리나라 곳곳을 시리즈로 만나보고 싶다. 소장해 두고두고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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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대장 스매들리 New 또박또박 이야기 43
마틴 채터튼.앤 채터튼 그림, 사이먼 푸톡 글, 박미낭 옮김 / 행복한앨리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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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그림도 참 맘에 든다. ^^
이제 우리는 스스로를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작가가 되어야 한다. 억지스럽대도 난 그런 메시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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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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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부터 인생까지 여덟단어를 카피라이터답게 잘 포착해 풀어냈다. 일독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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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하기 싫은 날 - 성효샘의 희망과 감동이 있는 교실 스케치
김성효 지음 / 테크빌교육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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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하기 싫은 날, 일년에 몇 번쯤은 그런 날이 있다. 아이가 내 마음을 몰라주고 밀어내는 게 야속한 날, 벌써 돈과 제 가족만 챙기며 철저히 이기적인 생각만 하는 아이에게 쇠귀에 경읽기 하는 기분이 드는 날.. 그런 날들에 대한 공감을 기대하며 책을 들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다들 비슷하게 고민하고 아파하는구나.. 위로도 얻고 성효쌤 선배에게 이럴땐 이렇게 팁도 얻었다.
교직 12년차다. 꿋꿋이 이 길을 계속 가는 이유는 하나다. 아이들 덕분에 어깨 펴지고 웃게 되는 날, 아이들에게 더 없이 고마운 날.. 그렇게 선생하기 잘했다 하는 날이 더 많기 때문이다.
모든 쌤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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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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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힘들었고 요새 부쩍 더 그랬다. 인간관계가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것같고, 이제껏 떠밀려만 온 인생같았다. 그래서 브레이크를 걸고 싶었다. 이렇게 계속 갈 순 없어! 그렇게 멈춘 길에서 이 책을 만났다. 가까이 지내는 누군가는 먼저 접하고 그리 대단찮은 책이라 평했다. 하지만 내게는 지금 절실한 고민들의 실마리를 찾게 하는, 대단한 책이 되었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가만 보면 모든 희노애락이 관계에 엮여 있다. 그 안에서 고립으로부터의 해방감을 느끼기도 하고, 해방구를 찾으며 벗어나려고도 하게 된다. 이 모순은 타인과제를 내 의지로 어찌 해보려한 잘못이다. 나를 구속하던 건 타자가 아니라 내 마음의 문제였다. 그래서 자유롭고 행복해지기 위해 나를 바꾸면 된다. 물론 그 실천은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더는 나를 인정하지 않는 누굴 원망하지도 않을 것이고 더 나아가 타자의 인정을 구걸하지 않을 것이다. 나 스스로 보다 당당해질 용기를 얻었다. 나는 나다. 누가 뭐래도!
흔들리는 누군가들의 손에 가만히 들려주고 싶다. 한번 읽어보라고.. 나처럼 그 고민들을 풀 열쇠를 바라며..(타자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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