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하구하구 (♀)
종류: 스코티시 폴드

특징 :
세상에서 제일 둥글둥글 낙천적인 고양이.
어찌나 게으른 지 안방에서 건넌방을 건너가다 중간에 마루에서
넘어지면 그대로 스르륵~ 비단처럼 무너지며 잠을 잔다.... -_-....
게을르고 잠 좋아하는 성격처럼 햇볕 쬐기도 참 좋아한다.
너구리처럼 굵은 꼬리, 부엉이 눈, 펭귄 목소리, 토끼 자세 등
전형적인 스코티시 폴드.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런 고양이로
그녀를 만난 사람은 누구나 그녀를 좋아했다.

특기 1:
누운 채 뭉기적대며 햇살 쫓아가기.
창가의 햇살이 9시 => 11시 => 2시로 이동하면 그에 따라
자기도 이동을 걸어서 하지 않고 누운 채 고 자세 고대로
뭉기적 대며 이동한다. 실로 신기에 가까운 재주 ^^;;;;

특기2:
죽은 척 하고 자기.
입을 쩜 헤..벌리고 네 발을 오무린 채로 천정을 45도 각도로
바라보며 잔다. 발루 차도 모를 정도로 깊이 자므로
종종 "야, 너 죽었냐? 자냐?"하며 검사를 했을 정도.

이 같은 버릇 때문에 그녀는 나중에 큰 일을 당하게 되는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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