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줄티 (♀)
종류: 아메리칸 쇼트 헤어

특징 :
어릴 때 젖을 너무 일찍 떼 아직도 사람 입술을 젖꼭지인 양 빨아대는 애정결핍 쪽쪽대왕. 빨기만 해도 고마울 것을 고양이 엄마 젖 짜듯이 사람 엄마 볼을 발톱 발로 꾹꾹 눌러대 처녀 얼굴을 조폭으로 만드는 웬수덩어리다. 설거지 하면 싱크대로, 청소하면 마루로, 빨래 하면
욕실로 졸졸 쫓아다니며 참견하시는 고양이 시어머니.
밥상 위의 갈치를 훔쳐갈 정도로 먹는 걸 밝히는데도 이상하게
크지를 않아 속상하다. -_ -;;;
올 때부터 누깔 한 쪽이 아프다 ㅠ_ㅠ
쟤 죽기 전에 고쳐 주는 것이 타잔의 소원!
그러나 너무~ 예민하셔서 치료 도중 펄쩍펄쩍 뛰셔서 의사 샘 曰
"눈 치료 하기 전에 심장마비로 죽겠슴다 -_-..걍 저대로 사세요"
라고 진단을 내려주심. ㅠ_ㅠ


별명 : 오스카 (영화 ‘양철북’처럼 성장을 거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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