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andy 2003-08-19  

와~ 재밌는책이 많네요.
늙은개서점님,

앞으로 님의 서재에 자주 들려야겠어여^^
그런데, 닉넴이 왜 늙은개서점예여? 혹시 서점운영하시는분이신가..?
정겨운 헌책냄새가 폴폴한 서점에 늙은개가 있나여? ㅎㅎ

좋은한주되세요^^

 
 
늙은 개 책방 2003-08-19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제가 어릴 때 자주 가던 노부부의 헌책방에
늙은 개가 난롯가서 늘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거든요~ 그 때부터 언젠가
헌책방을 늙은 개와 열어보리라 마음 먹었답니다! ^^ 맘에 드셨다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