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있는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책과 고양이가 있는 사진들만 추려봤어요. 

추운 겨울엔 옆구리에 책과 고양이를 끼고 있는 게 최고!^^ 
고양이 이름은 ˝지지˝예요. 
늦은 밤 책 읽는 제 곁을 지키는 소중한 친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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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1-20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콜레트라는 프랑스 출신의 여류 작가가 쓴 소설 제목이 `지지(Gigi)`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국내에서 이 작품의 연극 버전이 공연된 적이 있어요.

원더북 2016-01-20 20:24   좋아요 0 | URL
와~ 몰랐어요. 마녀 키키에 나오는 고양이 이름을 따서 붙인 건데...^^ 덕분에 관심 가지고 콜레트의 책들도 검색해봤어요~ 감사해요~~

cyrus 2016-01-20 20:26   좋아요 0 | URL
`지지`라는 글은 학원사 세계문학전집 속에 수록된 작품이라서 구하기 힘든 책입니다. 나온지 오래됐어요. 《여명》이 콜레트의 대표작입니다. ^^

cyrus 2016-01-20 20:27   좋아요 0 | URL
아! 콜레트도 고양이를 좋아했습니다. 그녀가 쓴 소설 제목이 《암코양이》입니다. 그녀가 키운 고양이가 암컷이에요. ^^

원더북 2016-01-20 20:33   좋아요 0 | URL
지지가 깔고 앉은 문학동네전집 케이스 속에 [여명]이 꽂혀 있었어요.ㅎㅎ [암고양이]이랑 같이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