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버모리 바벨의 도서관 22
사키 지음, 고정아 옮김, 이승수 해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기획 / 바다출판사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고양이의 시선에 포착된 인간이란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존재일까. 말하는 고양이는 적보다 더 무시무시한 존재였다. 매듭을 풀지 않고 끊어버리는 인간의 방식대로 고양이는 처리된다. 인간이 가장 간악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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