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는데 택배기사님을 만남.
눕북이라 인용은 못하고 인증만 합니다.
내일 아침에 만나요.

바이바이!


이병률의 한 마디

어쩌면 어떤 운명에 의해 
아니면 안 좋은 기운을 가진 누군가에 의해 
그만두었을지도 모를 시(詩). 

그럼에도 산에서 자라 바다 깊은 곳까지 
뿌리를 뻗은 이 나무는, 

마음속 혼잣말을 그만두지 못해서 
그 마음을 들으려고 가는 중입니다.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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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7-09-25 23:09   좋아요 0 | URL
저... 이 분 실제로 봤어요^^
완전 멋지시고 다정하시고...
딱 시인! 부러우면 지는 거예요 ㅋㅋㅋ

2017-09-25 23:12   좋아요 0 | URL
오! 대박 부럽습니다!!(패배인정)
ㅋㅋㅋㅋ

2017-09-25 2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9-26 06:0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