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안읽는 이야기

어쩌다가 어제 잠을 제대로 못자고
일정을 소화하느라 비몽사몽
일찍 집으로 돌아와서 얼른 맥주 한 캔 흡입
역시 인생은 이 맛이야

연휴동안 집구석에 있는 게 좋았지만
나중엔 좀 지겹더라.
책이 외려 안 읽혀서 그냥 멍~
멍현상도 난 욕심의 반대 쪽 가지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일단 책읽기를 멈추고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을 읽는다
10시까지 버티다 숙면 취하기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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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19: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09 1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08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09 1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6-06-08 22:14   좋아요 0 | URL
하얀 얼굴에 금발... ㅎㅎ
무레가 드니즈에게 매달릴 때 저는 또 그렇게 좋아라했다지요^^

2016-06-09 11:18   좋아요 0 | URL
졸라는 어쩜 이렇게 졸라 긴 소설만 썼답니까..ㅎ

2016-06-08 2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09 1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맹이 2016-06-08 23:25   좋아요 0 | URL
결국 시작하셨군요! 응원합니다. (무엇을??)

2016-06-09 11:20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나나와 작품을 먼저 읽어야 할 것 같으.
어쩐이 맥이 끊긴 느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