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감에서만 보던 예덕나무를 도서관 옆 오솔길에서 보았다. 오솔길인줄 알고 들어섰다가 원시림이어서 깜짝 놀랐다. 가로로 볼록하게 옹이가 있어 눈에 띄어서 보았더니, 예덕나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