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어도 잘 지내는 게 싫기도 하고 나 없어 못 지낼 것 같아 두렵기도 하고. . .늘 조마조마했던 깨질까봐 전전긍긍했던 일상이 깨지려하고 있다. 생각해보면언제나 내 삶의 모토는 지금 이 순간!(내일은 없다)어제 아침 지하철을 올라오며 본 하늘과 이동 중에 차창 밖으로 본 하늘.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해서 가슴이 벅차 올랐는데, 넘 감사를 많이 드렸나보다. 그래도 감사하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