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 취미를 붙인 식물화이다.
선유도에서 얻어 온 부레옥잠이 꽃을 피웠길래 부랴부랴 그려보았다.
꽃잎이 너무 얇아 정말 천사의 날개를 같은 꽃을 그리면서
어쩐지 도 닦는 기분이 들었다고나 할까...
참 고운 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