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면 나뭇가지처럼 뻣뻣하게 몸을 굳히고 꼼짝도 하지 않는 자벌레. 정말 귀엽더군요...꿈틀꿈틀 보다는 어기적 어기적이나 옛날 전집의 제목처럼 한 걸음 한 걸음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