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3-10-04  

배혜경입니다
반갑습니다.
우연히 님의 서재에 들렀습니다.
리뷰하신 책들이 저랑 같은 것들이 있어 잘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게 도움이 되겠군요.
저의 서재에도 들러 좋은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04-03-02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서재 들러도 방명록엘 들러지 않으니 ...들러주시는 분이 없어서요ㅜ.ㅜ...뉴 뜬 거 보고 이제사 글 올립니다. 같은 일^^ 하시는 것 같아 반갑구요, 하하 호호 계기로 나의 서재도 알뜰살뜰 꾸며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네요. 편안히 교류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글 많이 쓰시구요...지역이 서울이신가요?

프레이야 2004-03-02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나님, 전 부산에 살고 있답니다. 부산엔 와보신 적 있나요? ^^

프레이야 2004-03-03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나님은 어디 사세요? 부산을 그렇게 속속들이 다니신걸 보니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부산대는 저와 남편이 나온 대학인데요 함께 데이트 참 많이 했었죠. 미라보다리, 콰이강의 다리, 박물관 앞, 예술관 뒤 산길, 인문대 앞 잔디밭 벤취... 학교앞 빵집, 2층 커피샵... 어휴 또 말 많아지네요. 근데 그 먹자골목있는 부산의 극장가가 요즘 멀티플렉스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폐업지경이래요. 역사가 꽤 오래 된 것들이거든요. 우리도 데이트할 때 그곳 극장에서 영화보곤 했었는데... 참, 문자에 대한 책, 우리집에 있는 건 <백지위의 검은 것>이네요. 아이세움 배움터 시리즈인데 책의 역사에 관한 것이면서 문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네요. 참나님, 오늘도 바쁘고 즐거운 하루!!

2004-03-03 0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요즘 문자에 대한 책들 읽고 있는데 을파소에서 나온 글자, 그림문자에서 알파벳까지, 승산에서 나온 온 세상의 글자 말고 문자에 관한 책 더 알고 계신 것 았나요. 검색해보니...큰 글자 성경 이런 것만 나오는 군요. 한글교재나...쩝!

프레이야 2004-03-03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나 몇반이야?, 하하하...
저도 얼마전 누가 우리집 전화번호 묻는데 뭐드라?, 그랬어요.
기독교, 그게 제 삶의 풀어야할 영원한 숙제랍니다.

2004-03-03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우리 큰 애는 책가방 안들고 학교 갔다가 가방 가지러 온 적도 한 번 있었어요. 심하게는 시어머님이 올 해 니 나이가 몇이냐? 하셨는데 어머니 저는 나이는 잘 모르고 띠만 알아요. 그랬다니깐요...

2004-03-03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뷰 하셨길래 서울로 이사오신 줄 알았어요ㅡ.ㅡ:; 저 참 단순하죠? 부산 자주 갔죠...고등학교 때 자율학습 땡땡이치고 해운대 백사장을 배회한 적도 있었는걸요...우헤...동백섬, 광한리,해운대 고갯길의 카페촌, 부산대 캠퍼스에서 데이트를 한 적도...사직구장...그러고보니 꺼내지 않았지 제 속에 부산이 꽤 많이 들어 있었네요. 아, 그 극장들 있는 동네 있죠? 길 가운데 먹거리 많이 파는...거기 앉아서 손가락 빨려 먹거리들 쫍쫍거린 기억도 있네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