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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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2-18  

고기공님~~
우리 드디어 만나야 할 시기가 가까워 왔습니다 사야님께서 고기공님의 선물까지 제게 보내신다고 하셨으니까 선물 전달 및 번개로 하지요 후훗 다음 주말 즈음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고기공님 생각은 어떠신지......만나서 영화라도 한편 보는건 어떨까요? 그나저나 날씨가 이따우로 추우면 제가 번개고 뭐고 들어 앉아 이불 뒤집어 쓰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여 풀리기만 바래 봅니다 고기공님의 의견을 들려주시어요~~ㅎㅎㅎ
 
 
고기공 2005-12-18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호.. 그럼 23일 저녁에 어떠세요??
5시퇴근이닌까 6시안양도착..
아니면 24일날 낮에 봐도 괜찮고용~~24일저녁에 신혼친구집에서 뭉치기로 했거덩요..갸가 새신랑이 하필! 그날 야근이라서.. (뭐 그러니까 우릴 불러겠지만서도..쩝)
영화는 몽님의 choice로~~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딩굴딩굴 했더니 몸이 상하좌우로 엄청 불었어요..
딩굴기만 한게 아니라 먹으면서 딩굴어서겠지요.. ㅎㅎ
그럼 몽님을 뵐날을 고대하며..

mong 2005-12-19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3일 엔 루시드 폴 공연이 있는고로
24일날 뵙죠~~영화는....킹콩이 좋을듯 ㅋㅋㅋ
여튼 그날로 생각하시고 마음의 준비(?) 하시길
저 또한 고기공님 뵈기를 앙망하며..
 


비로그인 2005-12-05  

얌마
글은 왜 올렸다 지우고 사라졌냐? 제목도 의미심장 하더만..ㅎㅎ 그래 각자가 또 겪어내야할 몫이란게 있겠지. 언니가 제대로 방패막이가 되어주면 좋겠는데 언니 역시 사는게 만만치않은 사람이라. 지금도 헤매는 게 일인 인간인지라 크게 도움이 못 되는게 안타깝네. 그건그렇고 오늘 10킬로를 뛰었다. 물론 한 시간에.. 대낮부터 술집에 죽치고 앉아 머리나 깨던 인생에겐 대단한 발전 아니냐? 그래 이 나이에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구나 감격하고 있다. 그대야 그 나이의 나보다 훨씬 나은 인간이니 별 걱정은 안하련다. 정선생님은 이번 주랑 다음 주 과제로 바쁘시다고하고 일월엔 남미에 가신다더라. 어쨌거나 전화 한 번 드리고 술이나 한 잔 얻어 마셔라. 이 것도 살아낸거라고 할 수 있다면 어쨌든 살아보니 자신을 있는 그래도 봐주는 인간이 제일 위로가 되더라..^^ 햇볕은 쨍쨍 실내온도 26도를 육박하는 곳에서 엄청 춥다는게 실감은 안나지만 그래도 춥다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언니가 참 미안한게 많다...
 
 
고기공 2005-12-09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들켰네요.. 창피해라~~/
오랜만에 긴 글을 쓸려니까 잘 안되요. 내가 느끼는 감정,생각등을 글로 논리정연하게 잘 표현할 수 있는 것, 엄청난 능력인것 같아요. 오랜만에 일기같지 않은 일기를 썼는데 영 앞뒤도 안 맞는 것 같고 틀린 철자도 많고 엉망진창이지만 그냥 내 일기장이니까 내버려 둘라고요. 사실 자세한 앞뒤설명이 빠지고 어쩌면 내맘대로 남을 판단할 수 있는게 아닌데..그래도 어떤 사람이 너무 얄미울때 어떻게 해야해요? ..음..그냥 묵묵히 내 일만 잘하면 되는 거겠지요. 잘 아는데 그냥 가끔은 억울하다는 느낌이랄까..../
언니가 뭐가 미안한게 많아요? 제가 그렇지요.. 저야 말로 뭐 도와드린 것도 없고 신세만 지고 별로 괜찮지 않은 인간 좋아해 주시고 (제가 더 좋아하는 거지만..) ^^
그럼 정선생님께도 연락 드려볼게요.. 여행가방에 저도 넣어가달라고..
싫어하시겠죠? 어마어마한 짐 charge 가 붙을테니..후후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비로그인 2005-12-09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안그래도 그게 늘 불만이었다.
아니 왜 한 몸매하는 사람이나 나같은 사람이다 요금이 똑같냐고(니 얘기가 아니라 서양사람들 얘기다..ㅎㅎ)
몸무게랑 짐이랑 합해서 그 규정을 정해야 한다고 말이야.
그렇게 되면 뭐 내 남자도 불리하긴 하겠다..ㅎㅎ
 


mong 2005-11-27  

어랏~
고기공님 정말 알라딘 입성! 반갑구요....아직은 적응기이시죠? ㅎㅎ 첨 만난 그날부터 심상치 않았으니 쭈욱 심상치 않게 우리 자주 봐요 ^^
 
 
고기공 2005-11-27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상치 않다니요?? 그러시는 몽님도..강적..호홋
말꼬투리잡기~~ 호홋 방가방가

비로그인 2005-11-28 0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사진은 어디다 감춰두고 맥주사진으로?
딱 더블린술집들이 그리운 그런 사진입니다..ㅜㅜ
온라인에서 뵙게 되다니 어쨋든 영광이옵니다..ㅎㅎ

mong 2005-11-28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모처럼 강적으로 군림하다니 감개무량이옵니다
다음달에는 출근을 안하는 고로 집에 짱박혀서
밀린책이나 잔뜩 읽으려고 생각중이랍니다
고기공님 안양번개 함 하죠~ ㅎㅎ
 


비로그인 2005-11-27  

하하
아니 새삼 부지런하게 왠일이신지요? 제가 알아서 이렇게 옵니다..ㅎㅎ 어제 애쓰셨습니다 한 분과는 충분한(?) 얘기를 나눴지만 고기공님께는 고맙다등등 빈 말을 하지 못했는데..^^ 뭐 님도 즐거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하하 그리고 칭찬이 자자하더이다 어제 두 시간 잔지라 어쨋든 지금은 횡설수설 또 봅시다. (근데 설마 서재를 진짜 운영하실 생각은 아니겠죠? ㅎㅎ)
 
 
고기공 2005-11-27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진짜 운영할 생각은 아니라니요??
제가 모든것을 불까봐 걱정되시옵니까? 호홋

mong 2005-11-27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것을 불어주세요~고기공님 홧팅
ㅎㅎㅎㅎ

비로그인 2005-11-28 0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제가 자는 사이에 참 많은 일이 일어났군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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