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에이드중독자 2005-08-24  

미쉘 우엘벡과 안부..
서재가 빼곡하군요. 부러워라. 플랫폼은 그날 제가 읽었다고 말하려다.. 제목이 생각나지 않았던 바로 그 책이었어요. 절판되어서 못 구한다고 부탁드리고 집에 와서 보니 그 책이 떡하니 있겠지요.. 도대체 기억이란 왜 이렇게 제멋대로인지.. 긁적.. ^^ 그래서 괜히 신경쓰실 필요 없다고 문자라도 날리려 했으나.. 연락처가 없더군요. 후후..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말하면서 정말로 구하고 싶었던 책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제 홈피에 들르셨다고요? 흔적이라도 남겨주시지. ^^ 오랜만의 정모.. 은은하고 좋았습니다. 님에게 마스터로서의 일년이 너무 고되지 않기를..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잘 하실 거란 생각 들더군요. 그럼 또 뵙지요.
 
 
인간아 2005-08-25 0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다음에라도 구하고 싶은 절판본 있으면 말해주세요. 구해볼게요. 다음에 홈피 방문할 때면 방명록에 글 남길게요. 내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