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지성사 독자 니르바나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이메일을 보내려 했지만 여의치 못해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일전에 문학과지성사에 전화해서 어떤 여직원과 통화했는데 

담당직원이 회의중이라며 아래 내용을 전달해 주겠다 하는데

통화중 전화받는 느낌이 영 마뜩치 않아 메일로 다시 보내드립니다.

 

전에 열림원판 이청준전집을 구입한 적이 있어 완결판인(?) 문학과지성사 <이청준전집>과 비교하여

새로 출판된 목록의 책만 구입하려고 두 판본의 목록을 대차대조표로 만들어 보았는 바

장편은 각기 독립되어 상관없는데 열림원판에 빠진 중단편의 경우, 문지판 여러권에 산재되어 있어

이를 무시하고 문학과지성사 판으로 새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지난 7월 초순 완간된 <이청준전집> 완간기념 이벤트를 알라딘 페이지에서 보고 구입하려 했는데

두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1. 박스판<이청준 문학전집>을 제작해 주십시오.

이청준전집을 세트로 판매하지 않는 교보는 빼놓고 나머지 온라인서점의 경우,

세트를 주문하면 34권을 해당 회사의 박스에 개별 포장하여 배송하여 준다는 점입니다.

왜 이 점을 말씀드리냐하면 인터넷서점 모두 책포장 작업이 문제가 많아

깨끗한 상태의 말끔한 책상태를 전혀 보장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점에서 그나마 교보가 상태가 나은 편인데 세트판매를 하지 않고 있으니 논외로 치고요.

그래서 문학과지성사에서는 10년에 걸친 제작된 <이청준문학전집>을 원하는 이청준매니아들을 위해

온라인서점 출고작업자들의 손을 거치며 훼손되는 것을 막아주십시오.

 

2. 양장본<이청준 문학전집>세트를 박스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간 문학과지성사에서 이청준전집을 양장판, 반양장판 두가지로 제작해 오셨는데

앞으로 다시는 못 만나 볼 <이청준문학전집>의 소장을 위해

양장본으로 이청준 문학전집 세트를 박스판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저는 양장본 이청준문학전집세트를 구입하겠습니다.

 

좋은 책을 출간해 주시는 문학과지성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그럼,

 

 

이 청 준 문학전집(열림원)

 

장편소설

 

1. 씌어지지 않은 자서전

2. 이제, 우리들의 잔을

3. 조율사

4. 당신들의 천국

5. 춤추는 사제

6. 낮은 데로 임하소서

7. 3의 현장

8. 자유의 문

9. 인간인 12

10. 흰옷

11. 축제

 

단편소설

 

1. 별을 보여드립니다.

별을 보여드립니다 ...11

.행복원의 예수 ...39

.마스코트 ...66

.그 가을의 내력 ...87

.구두 뒷굽 ...110

.꽃동네의 합창 ...127

.얼굴 없는 방문객 ...137

.현장 사정 ...163

.대흥부동산공사 ...206

.별의 기르는 아이 ...235

 

2. 병신과 머저리

아이 밴 남자(원제:임부)...11

무서운 토요일...35

병신과 머저리...58

등산기...95

나무 위에서 잠자기...117

변사와 연극...135

낮은 목소리로...161

치자꽃 향기...188

꽃과 뱀...203

이상한 나팔수...237

안질주의보...256

 

3. 가면의 꿈

굴레 ... 11

보너스 ... 35

가학성 훈련 ... 74

소매치기올시다 ... 106

목포행 ... 131

문단속 좀 해주세요 ... 155

가면의 꿈 ... 187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 205

엑스트라 ... 231

해공의 질주 ... 261

문패 도둑 ... 287

배꼽을 주제로 한 변주곡 ... 295

새를 위한 악보 ... 335

 

4. 예언자

전근 발령

공범

마기의 죽음

가수

전쟁과 악기

뺑소니 사고

따뜻한 강

예언자

거룩한 밤 (원제 : 불알 깐 마을의 밤)

 

5. 눈길

눈길

살아 있는 늪

해변 아리랑

새가 운들

귀향 연습

여름의 추상

빗새 이야기

 

6. 시간의 문

1. 줄광대

2. 과녁

3. 매잡이

4. 불 머금은 항아리

5. 시간의 문

6. 노거목과의 대화

7. 지관의 소

 

7. 소문의 벽

퇴원`(65),

소문의 벽`(71),

황홀한 실종`(76),

잔인한 도시`(77),

겨울광장`(78),

조만득씨`(80),

 

8. 이어도

1. 바닷가 사람들

2. 석화촌

3. 이어도

4. 노송

5.

6. 흐르지 않는 강

 

9. 숨은 손가락

침몰선

개백정

줄뺨

흰철쭉

숨은 손가락

가해자의 얼굴

 

10. 벌레 이야기

기로수 씨의 마지막 심술 ...11

젖은 속옷 ...22

나들이 하는 그림 ...49

비화밀교(秘火密敎) ...57

벌레 이야기 ...137

흐르는 산 ...176

이 여자를 찾습니다 ...190

용소고(龍沼考) ...210

세월의 덫 ...266

누군들 초장부터 꾼으로 태어나랴 ...283

 

(단행본)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

 

천년의 돛배

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

지하실

이상한 선물

태평양 항로의 문주란 설화

부처님은 어찌하시렵니까?

조물주의 그림

 

연작소설

 

1. 자서전을 쓰십시다

1. 떠도는 말들 - 언어사회학서설 1

2. 자서전들 쓰십시다 - 언어사회학서설 2

3. 지배와 해방 - 언어사회학서설 3

4. 가위잠꼬대 - 언어사회학서설 4

5. 빈방

6. 건방진 신문팔이

7. 미친 사과나무

 

2. 서편제

1. 서편제 - 남도사람 1

2. 소리의 빛 - 남도사람 2

3. 선학동 나그네 - 남도사람 3

4. 새와 나무 - 남도사람 4

5. 다시 태어나는 말 - 남도사람 5

 

3. 가위 밑 그림의 음화와 양화

가위 밑 그림의 음화와 양화 1-머릿그림

전짓불 앞의 방백

금지곡 시대

잃어버린 절

키 작은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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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1: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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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11: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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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5: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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