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언제 죽을 지 모른다. 코에 바람이 막히면 그만이다.


그러나 모든 중생들은 육신으로 자기를 삼고 탐,진,치 삼독심으로


의,식,주 三件事와 五欲樂의 생활환경에 속아서 귀중한 평생을


헛되이 살다가 허망하게 죽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다.


하찮은 미물이라도 몸뚱이 아낄 줄은 알아서 지렁이조차 밟으면


꿈틀된다고 하지 않나. 이렇게 육체 본위로 살면 자나깨나 꿈이요,


동물식의 생활이 된다. 그래서 자살, 살인, 강도 등 큰 죄악은


자아상실 때문에 일어난다.


그러나 참나를 찾으면 깨닫게 된다.


마음을 찾는 1700개의 공안중에 가장 쉬운 것이 ‘이 뭐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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