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을 우주로 뻗어나가는 빛으로 가득 찬 것으로
마음에 그리는 것이다. 몸을 무한한 것으로 그려
보는 일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준다.
그것은 마음의 집착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무엇이 병에서 고침받음인가?
‘나’와 ‘내 것’ 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남이다.
-유 마 경-
뒤섞여 이루어진 모든 현상들에
‘자아’ 가 없음을 너의 지혜로 네가 깨닫는다면,
어떤 고통도 네 마음을 괴롭히지 못할 것이다.
이것이 움켜잡음에서 오는 모든 고통을 끊어
버리는 바른 길이다.
나는 없다.
나는 있다.
그래서 나는 있다시 없고, 없다시 있다.
우리는 우리의 몸을 항상 똑같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아프거나 커다란 사건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나서야 육체의 임시성을 깨닫는다.
고정된 불변체로 보고 이 견해에 매달려 있다면
그것이 바로 에고라는 괴물이다.
이것이 우리의 정신적인 질병 뿐 아니라 육체도병들게 한다.
지구의 움직임을 느끼며 사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지구가 서있는 것이 아닌 것 처럼 태어나서부터
서서히 늙고 사라지는 그래서 어린이처럼 빨리 변하지 않아서 죽지 않을 것 처럼 生을 대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경허스님은 문틈으로 천리마 지나가는 것을 보는 것으로 생의 덧없음을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