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인기있는 연속극은 거의 안 본다.
언제부터인가 생각해보니 결혼 후 부터인 듯싶다.
대충 제목을 들어보면 '올인' '야인시대'
'모래시계' 제목조차 헷갈리는 '겨울동화/가을연가'(?) 최근에 방영된 '파리의 연인'까지
한 편도 시청하지 않았다.
그러나, 책의 선택에서는 전문가들의 추천을 마음에 담았다가 기회가 닿으면 읽게된다.
이 소설이 명품이라고 전문가들이 말씀하셨는데 오랫동안 언젠가 一讀하리라
생각만 하다가 어제야 구입해왔다.
271쪽 이니까 분량도 적으니 금방 읽을 수 있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