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씨는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다.

적어도 이런 사진 속에 들어 앉아 있을 만큼 분수껏 받은 모양이다.

속없는 사람들은 그의 치기어린 행동을 보고 비웃겠지만

내가 보기엔 그는 즐거운 인생을 사는게 틀림이 없다.

그의 신간을 읽어보기 전 부터 들은 이야기지만

그는 친구가 무척 많다.

친구 많다는 것이 다 좋은 일일순 없겠지만 이런 친구를 두었다면 부러운 일이다.



목소리 자체가 예술인 사람,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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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17: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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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19: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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