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6-06-02  

여름 아침!
창문을 활짝 여니,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청신한 기운과 색깔이 밀려들어옵니다. 제가 창을 열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빨간색 소파 위의 책이 눈에 들어오네요. 읽고 싶은 책이 많아 행복합니다. 창비는 구독하시는 모양인데 나중에 함께 돌려드릴게요. 오늘은 하루종일 책만 읽으렵니다. 니르바나님도 오늘 하루 기쁘고 평안하시길!^^
 
 
니르바나 2006-06-02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책은 소유권을 양도해 드렸으니 다른 분들과 돌려보세요.
창신한 기운을 저의 서재에 남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이 기쁘고 평안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로드무비님이 행복하니 저도 따라 행복해지려 합니다.
이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니르바나 2006-06-02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저녁 인사가 되었네요.

로드무비 2006-06-02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화장정의 그 책, 종이가 얼마나 매끄러운지,
도판은 또 얼마나 충실한지 모르시죠?^^


니르바나 2006-06-03 0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세상의 모든 책이랑 인연을 포기하고 나니 마음이 한층 여유로와졌습니다.
이제 제 몫의 책만으로도 저의 창고가 넘칩니다.^^

로드무비 2006-06-03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의 창고를 좀 단출하게 줄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