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마녀 2004-10-08  

멍든사과님 아직 책 못 보냈어요
다른 분들 책은 방금 보내고 오는 길인데요. 그 책을 울 엄니가 읽어본다고 해서 아직 확보를 못했습니다. 엄니가 책 다 읽는대로 책을 확보해서 꼬옥 보내드릴께요.
요즘 바쁘신 모양이고 아마 연말까지도 바쁘실 모양인데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저 뿐 아니라 사과님 응원하는 알라디너들이 많음을 항상 기억하시구요. 흐흐흐흐.
그런데 사과님 서재 방명록에 글이 안 올라온지 꽤 됐네요. 이거 참 드문 일인데... 제 서재에 한가위 인사 오셨지만 막상 전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방명록에 불 들어왔겠죠? ^^
 
 
미완성 2004-10-09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나 아니어요, 마녀님~~~
즈이 동네 도서관에 이 책이 들어왔는데 세상에나 아직까지도 빳빳한 새책이지 뭡니까?? 그래서 부러 마녀님께 주소도 안남긴 거였답니다 히히. 10분만 가면 책이 있는 도서관을 두고 괜히 우편물 보내느라 성가신 일 하시면 그것도 다 낭비잖어요. 나아중에 또 이벤트 하실 때 그때 정말 갖고 싶은 책 생기면 제가 열심히해서 꼭 도전할께요^^
계속 바쁠 것이고 바빠야 되는디 어째 또 부산이 요즘 축제로 거의 범벅이 되어있는 분위기라 저도 이리저리 들썩들썩하게 되네요. 어제도 종일 돌아다니느라 공부 하나도 못했어요 흙흙. 절 응원하는 알라디너 분들을 기억하며 그나마 나중에 민망한 일 없도록 열심히 살께요 흙흙. 뭐 제가 열심히 살지 않더라도 제게 응원해주시겠지만..흙흙. (이런 방법으로 응원을 유도하다니..ㅜ_ㅜ)
어마나, 인사 오고가는 거 물론 좋지만 마음에 두지 마셔요ㅡ.
저야 그땐 맘 편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놀던 때여서 그런 것이지 부담드리려고 한 건 아니니까요ㅡ. 히히, 오늘 방명록에 불 켜주신 것만도 얼마나 감사한데요^^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