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2004-09-25  

멍든사과님.
저 부산영화제 가고 싶어요.
저 부산 가면 재워주세요.
가난한 어디에도는 항상 숙박비 때문에
부산영화제를 못갔다죠.

재워죠요재워죠요재워죠요.......네?

(곤란하게만들기 1탄)

 
 
미완성 2004-09-25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정말 곤난하군요! 하하하하하핫 (부러 호탕하게 웃어본다)
저런저런...숙박비때문에 영화제를 못오셨었다니...
안타깝습니다.
음...음.....음...생각해보지요..;;;;; 히힛

어디에도 2004-09-25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멍든사과님...
죄송해요 ㅠ.ㅠ
아니 이 늙수구레한 것이 어디서 푸르딩딩한 사과님께 저런 수작을!
재워죠요X3 이라니...으어어 어디서 귀여운척까지 배워왔구나...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세요. 저건 제가 쓴 게 아니라 맥주가 개발새발 쓴거라고요;;;)
(그정신에 곤난하게만들기 2,3탄도 준비했나보아요;;;)

아 하 하하하하 하 아(어색한 이 웃음;)
멍든사과님. 편안하고 아름다운 연휴 보내세요^^

어디에도 2004-09-25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실은 부산에 고모가 살고 계신다는, 음 그러고보니 촌수몰르는 숙모도 한 분, 아재라고 부르는 친척이 또 한 분... 또 오촌 언니에다가...음...음.;;
ㅠ,ㅠ 제가 도대체 왜그랬을까요)(아마도 영화제 핑계를 대면서 사과님이 보고싶었나봐요 으흐흣)

미완성 2004-09-25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어디에도님 귀여우세요.
제가 잘 받아드려야 되는디 깜딱 놀래서 히힛..;;;
지가 경제적 독립을 이룬 다음엔 서재지인들의 방문에 즐거워하며 맞이할께요~ 그래두 곤난하게 만들기 2,3탄은 궁금했다구요오오오옹~~~~~
어디에도님은 맥주를 좋아하시는구나..오케이.

아, 영화제 예매할랬는데 보고 싶던 이와이 슈운지 감독 영화가 다 나가버리고 허탈해요, 그래서 GV 영화를 하나 예매할려고 하는데 같이갈 친구녀석이 연락이 안되네요 아 망할 것;;
히히히히히히히, 내년이나 내후년쯤엔 어쩜 정말루 부산에서 뵐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어디에도님도 즐거운 연휴되세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