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 2004-06-11  

멍든사과님, 마태우습니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님의 리뷰 쓰신 거를 쭉 보니, 저랑 겹치는 게 별로 없네요. 그래도...폴 오스터의 <폐허의 밤>인가 하는책을 재미있다고 쓰셨더군요. 제가 오스터 책은 다섯권쯤 읽었는데 다 재미있었거든요. 근데 아직 그책은 안읽어 봤는데,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간 반갑습니다!
 
 
미완성 2004-07-06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방명록을 처음 봤을 땐 사실 방명록이란 게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고,
철저한 인기관리를 하시는 마태우스님의 완벽함에 또 놀랐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차마 리플은 못달고 아마 마태님 글 아래에 코멘트만 달았었을 거예요. 그러나 이제 리플을 답니다.
(다른 분들이 보면 제가 마태님만 따시키는 것같잖아요. 전 마음씨가 아름다운 사람이라..절대 그렇지 않거든요..그쵸?)
마태우스님, 정말 반가웠고 지금도 참으로 님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