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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수학 9-가 - 2008년용
홍범준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저는 지금 EBS 강의를 들으며 문제집을 병행해 풀고있는 독학생입니다.

현재 EBS 수학, 개념원리, 쎈 이렇게 병행하여 쓰고 있는데요.

자, 이제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쎈의 구성은 어떻게 되었을까?

=)쎈은 1단원에 총 3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A단계, B단계, C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① A단계는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계산문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루트 4를 근호를 사용하지 않고 나타내라는 문제가 그 예이죠. 워낙 쉽고 간단한 문제들이 A단계에 차지하므로, 기본적인 틀이 잡혀있으신 분들 (예습을 하신) 은 A단계를 생략하고 푸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 분들에겐 시간낭비일 수도 있지요. 참고로 저는 개념원리를 먼저 풀고 쎈을 푸므로, A단계는 단호하게 뛰어 넘고 풉니다. 만약, 쎈으로 처음 새학기 수학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A단계를 푸십시오. *(난이도 하)

 

②B단계는 유형들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수학은 각각의 그 유형들을 돌파해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건데, 이 B단계에서는 몇십개의 유형과 함께 문제들이 나와 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중하, 중, 중상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많은 난이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과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B단계는 다 푸셔야 합니다. 내신 문제의 출제율이 높은 단계이기 때문이죠. 어쨌든 각 유형별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나와있고, 그에 대한 문제를 풀어나가시면 B단계는 끝이 납니다. *(난이도 중하, 중, 중상)

 

③C단계는 B단계의 심화부분이라고 하는데요.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을 모아 놓았고, 서술형 주관식 문제도 껴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 생각으론 난이도는 중상, 상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문제를 접하시다 보면 C단계는 쉽습니다. B단계로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은 C단계는 쉽게 돌파 하실겁니다. 그러나 개념원리의 3step(심화문제)보다 좀 쉬운 문제들입니다. *(난이도 중상 ,상)

2. 쎈의 장점과 단점

①장점: 무엇보다도 문제양이 많습니다.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유형별로 문제가 나와있어 더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고, 난이도가 여러가지니 자신의 수준이 어떤지 가려 낼 수 있어 수준별 공부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쎈 하나 가지고도 수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것 말고도 여러 많은 장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②단점: C단계라고 해서 어려운게 아닙니다. 문제가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심화문제를 많이 접하신 분들에겐 좀 안좋은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이 부분은 여러분이 직접 쓰고 평가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이거든요.

3. 결론

작년에는 1학기에는 수학학원을 다니면서 쎈을 풀었는데 2학기에서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좋은 실력을 유지 할 수 있었구요. 독학생에겐 쎈은 좋은 문제집입니다. 거기다가 여러 문제집을 병행하면 금상첨화죠. 쎈은 기본적인 문제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쎈을 다 풀었다고 해서 실력이 높아졌다고 기뻐하시면 좋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기본적인 문제집이어서 더 나은 실력을 키워야 할 분들은 심화문제집 (하이레벨이나 에이급 문제집)을 병행하셔서 푸시는게 좋습니다. 

★병행해서 풀면 좋은 문제집

1. 하이레벨 : 심화문제집

2. 에이급 수학: 심화문제집

3. 개념원리 : 진도,예습형 문제집.(살짝 심화된 문제를 맛볼 수 있습니다.)

4 해법 2000제 : 제가 생각하기엔 해법 2000제는 쎈 수학의 위력을 뛰어 넘을 문제집인 것 같습니다. 문제도 쎈보다 살짝 어렵구요. 문제도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쎈의 라이벌격 문제집인데 사실 병행해서 풀면 좋은 문제집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도 어울립니다. 같이 병행해서 풀면 (힘드시겠지만) 빠른 속도로 실력향상!

 

 

그리고 유의하셔야 할 점은, 다 아시겠지만 꾸준히 푸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멈추지 마세요!  참고로 틀린 문제라면 신사고 홈페이지에 쎈 수학 오답노트 양식이 올려져 있으므로 뽑아서 틀린문제 이해하세요. (쎈 수학 오답노트 좋습니다. )

 

이렇게 해서 제 리뷰를 마칩니다. 제 리뷰가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학기에도 쎈수학 정복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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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훅ㅡ 2008-03-08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좋은정보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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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수학 8-나 - 2008년용
홍범준.양재명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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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번에 쎈 8-가 리뷰를 썼었습니다.

그리고 쎈의 효과에 감동받아서 쎈을 또 사서 풀어보고 이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1.☆쎈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한 단원에 크게 총 3개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A기본 다 잡기 라는 코너로 보통 1장~ 반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기초적인 문제들이 나와 있으며 이 부분을 잘 맞아야 기본실력이 된것입니다.(서술형문제)

두번째는 B유형뽀개기 라는 코너인데요. 전 B단계가 가장 효율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B단계에서도 여러부분으로 나뉘는데 문제유형으로 나뉩니다.

문제를 풀다가 이 문제에서 맨날 틀리더라.. 라고 하시는 분들은 B단계의 효과를 볼 수 있으실겁니다. 문제유형별로 푸는 방법이 나와있으며, 그 유형대로 문제가 나와 있습니다. 난이도는 하~상 으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시험보기전에 B단계만 풀어본다면 문제없겠죠. 문제량은 이 단계가 가장 많습니다. (객관식 문제+서술형문제)

세번째는 C만점 도전하기 라는 코너인데 난이도가 상인 문제들만 모았습니다. 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B단계를 능수능란하게 하시는 분들은 C단계 안풀어보면 재미없으실겁니다.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전 가끔 C단계를 거치지 않고 넘어가곤 합니다. (객관식문제+서술형문제 서술형문제가 더 많음) 

2.☆유의할 점

 첫번째: 다 풀고나서 바로 채점할 것. (풀고나서 가끔 잊고서 몇일동안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지 않습니다. 바로바로 채점해야 자기 실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바로 채점을 안했다가는 자신의 실력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없습니다. 수학실력은 언제나 변하기 때문이죠.)

두번째: B단계를 꼭 다 풀어볼 것. (이 책을 지은 저자도 시험 출제율 80퍼센트 이상이라고 강조하며, 시험전에 풀어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번째: 한번 틀렸다고 해서 방심말것, 쎈 홈페이지에 오답노트 양식이 있으니 뽑아서 꼭 한번 틀린 것이라도, 실수해서 틀린것이라도 오답노트를 작성할 것.

 

*******쎈은 총 1402문제로 되어 있습니다. 문제량이 꽤 됩니다. 예를 들어 진도용 교재인 개념원리 등의 교재 문제량과는 차원이 틀리는 문제량입니다. 결심해서 쎈 한권사서 풀어보려 했는데 계속 방치해두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필요한 문제들이 있으니까요. 쎈의 효과는 꾸준히 한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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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세계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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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 쓴 리뷰와 같이 역시 스포일러를 밝히긴 싫다.

스포일러로 쓴다는 것은 이 책에 대한 모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책은 여러 부분으로 나뉜다.

그러니까...

오페라의 유령에 대해 흥미를 느끼며 뒤늦게 찾는 한 남자가 써낸 그 유령들을 본 사람들의 회상록이라고 해야할까?

첫부분으론 그 유령들을 본 사람들을 소개하며 내려간다.

그리고 여러 부분을 넘겨보면서 유령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것이다.

유령이 누구냐고?

밝히고 싶진 않지만 新야수와 미녀라고 해야할까?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니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난 실망하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작가의 센스가 담겨져 있으니까..

겉으로 보기에 아주 어두운 책 같지만. 분명 작가의 센스를 느낄 수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난 작가의 유머감각을 볼 수 있었다.

줄거리는 간단하지만, 그 사이사이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었다.

맨 끝에보면 옮긴이의 말에서 볼 수 있겠지만 이 책을 옮긴이는 이 책을 프랑스에서 접한 후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역시 나도 감동을 받았다.

추리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적막과 어둠.. 그리고 그 사이에서 나오는 한 어두운 그림자...

그리고... 추리소설에서 느낄 수 없는 그 무엇...

난 책을 다 읽고 책장을 덮고나서 슬퍼졌다. 어느 누군가때문에 슬퍼졌고,

이루어질수없는 그 무언가때문에 안타까웠다.

...

..

유령은 사라졌다.

그러나..

그 유령은 지금도 있고, 내일도 있을 것이다.

 

"나는 한동안 그렇게 넋을 잃고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 이른바 '고통'을 신격화하는 거창한 화음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걸 목격하고 있었어요... 중략....그것으로서 작품이 완성된 거라고... 그래서 마침내 '추함'이 사랑의 날개를 타고 올라가 과감하게도 '아름다움'을 정면으로 응시하게 된 것이라고.."- 오페라의 유령 中 크리스티나 다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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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ustic Cafe - For Your Memories
어쿠스틱 카페 (Acoustic Cafe) 노래 / 산토끼뮤직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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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즈음 뉴에이지음악에 관심이 많기에

음반을 접하게 되었다.

특히 last canival과 long long ago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듯한 매력있는 곡들이다.

이 음반을 통하여 Acoustic Cafe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다른 뉴에이지음악들에게 눈길이 가게 되었다.

아마  Acoustic Cafe의 곡들을 접하게 되면 바로 빠지게 될것이다.

헤어나오지도 못할정도로...

내가 좋아하는 음악스타일은 우울하기도 하고 조용하고 마음을 착 가라앉게 해주는 독특한 음악인데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이 곡들을 접해봐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Acoustic Cafe의 곡 말고도 류이치 시카모토의 곡들도 매력있는 곡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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